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호산대, 방사선과 임상실습 발표 및 업무별 부스탐방 멘토링 진행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임상실습 발표 및 업무별 부스 탐방 멘토링을 교내에서 진행하였다.

 

방사선과 재학생(3학년)들은 지난 4월 29일 ~ 6월 21일 8주간 경북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등에서 임상실습을 실시하였다.

 

임상실습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영상의학과(일반촬영실, 투시조영실, 혈관조영실, CT실, MRI실, 초음파실), 핵의학과 7개 팀의 부스를 통해 환자 응대 지침, 실습 전 주의사항 등 후배들에게 병원현장의 경험과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여 학업의 목표 및 진로에 대한 방향 설정을 확립하는데 동기부여가 되었다.

 

방사선과 3학년 이희선 학생은 “임상실습을 경험한 선배들의 멘토링은 전공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부스별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선후배간에 친밀한 유대가 형성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산대 방사선과 학과장 곽병준 교수는 “앞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멘토링으로 멘토와 멘티가 지속적인 소통, 격려, 조언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의 역량, 가치, 가능성을 개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