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3.8℃
  • 맑음강릉 20.9℃
  • 맑음서울 23.3℃
  • 구름많음대전 22.1℃
  • 흐림대구 18.9℃
  • 흐림울산 16.0℃
  • 흐림광주 19.9℃
  • 흐림부산 17.2℃
  • 구름많음고창 18.0℃
  • 흐림제주 16.1℃
  • 맑음강화 21.0℃
  • 흐림보은 19.6℃
  • 흐림금산 19.4℃
  • 흐림강진군 17.7℃
  • 흐림경주시 16.7℃
  • 흐림거제 17.0℃
기상청 제공

문화

휴식과 자기성찰... ‘음악과 글쓰기 콘서트: 사이·회상’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작곡가 김상욱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과 수림문화재단 공동기획 시리즈 NUDGE를 통해 ‘음악과 글쓰기 콘서트: 사이·회상’(아트플랫폼 유연 제작)을 12월 7일 서울 김희수아트센터 SPACE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곡가 김상욱은 한국 전통음악을 소재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한국음악의 현대화 및 세계화를 꿈꾸는 예술가로,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현대음악의 특징을 적극적으로 접목한 작품을 발표해 오고 있다. 그 대표작으로는 ‘김상욱 작곡발표회: 일상’, ‘김상욱 작곡발표회: 법고창신-국악 × String Quarter’ 등이다.

‘음악과 글쓰기 콘서트: 사이·회상 間·會相’은 바쁜 도심 속 여유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마음챙김’, 즉 휴식과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작품은 기존의 무대 문법을 탈피해 관객과 연주자의 거리를 재설정한다. 이 과정에서 관객이 느끼는 감각을 극대화해 글쓰기라는 인지적 행위를 통해 전과는 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본 콘서트에는 이인보 연출가와 구수정 음악치료사가 작품에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본 공연에서 연주되는 국악기와 서양악기로 새롭게 재해석한 ‘영산회상’은 총 8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거문고 강태훈, 대금 고수연, 해금 강서연, 양금 최휘선, 타악 함동우, 바이올린 심정은, 첼로 강찬욱 등의 연주자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연주의 감상과 관객의 명상적 글쓰기를 번갈아 가며 진행한다. ‘감각 쓰기’, ‘핵심가치 찾기’ 등 악곡 별로 제시되는 질문에 떠오르는 대답을 편하게 작성하며 영산회상이라는 음악을 기반으로 글쓰기 명상을 통해 관객들이 내면을 들여볼 수 있도록 돕는다.

작곡가 김상욱은 공연을 준비하며 “음악과 글쓰기를 통해 관객이 몰입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삶의 원동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계속 발전돼 앞으로도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전석 2만원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림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광재, ‘경기도 하남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정치적 운명 걸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추미애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실시되는 ‘경기도 하남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전략공천된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도전하겠다. 저는 하남에 일을 하러 왔다”며 “하남의 성적표가 곧 정치인 이광재의 성적표가 될 것이다. 하남의 성공에 저의 정치적 운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저 이광재는 하남과 함께 가겠다. 지역구는 표밭이 아니고 일터다.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능력이 없으면 사랑이 아니다. 지역의 현안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 철도와 교통 문제, 정말 오래됐다. 하남시 전체 면적의 무려 71%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하남의 학부모님들은 학군이 다르다는 이유로 길 건너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지 못해 발을 구른다”며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20년 동안 같은 말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가 왔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더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