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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데뷔 35주년 맞는 헤비메탈 그룹 ‘블랙홀’ 기념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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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24년 12월 14일(토) 오후 6시 서울 성수 아트홀에서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의 상징 ‘블랙홀’이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데뷔 후 20여장의 앨범 발매와 연평균 30여회가 넘는 콘서트를 이어온 블랙홀에게 35주년의 의미는 지나간 시간의 기억이 아닌 새로운 도전과 활동의 연속을 뜻할 것이다. 올해에도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19곡이 수록된 33주년 기념공연 실황 음반이 한국 헤비메탈의 명반으로 꼽히는 8집 ‘HERO’와 함께 LP로 제작돼 블랙홀 35주년 기념 콘서트에 맞춰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깊은밤의 서정곡’이 수록된 첫 앨범에서부터 ‘로그인’이 수록된 새앨범까지 블랙홀의 대표곡들을 새로운 연출과 해석으로 관객들과의 절대 공감이 가깝고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블랙홀 만이 갖고 있는 강력하고 정교한 헤비사운드 넘버들과 서정성 가득한 발라드, 수려한 노랫말, 더불어 다른밴드들에서 찾아보기 힘든 멤버들의 완벽한 보컬 하모니,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여전한 블랙홀 멤버들이 지닌 극강의 퍼포먼스까지 최고의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콘서트에는 ‘사랑과 우정사이’, ‘유리의 성’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K2 김성면’과 국내는 물론 유럽, 미국, 캐나다 등 해외활동으로 유명한 여성밴드 ‘롤링쿼츠’가 함께해 그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35년간 맹렬히 질주하는 블랙홀의 35주년은 진정한 뮤지션은 어떤 것인지, 밴드란 어떤 것인지, 나아가 한국에서 헤비메탈 밴드란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음악적 자산’이라 할 수 있다. 블랙홀 35주년 기념 콘서트는 이 모든 것을 설명 없이 느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콘서트는 엠케이비(MKB)에서 주관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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