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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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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위원장,‘힘있는 행동!, 확실한 변화!!’추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영준)은 2025년 2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대 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조합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향후 노동조합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8대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박상돈 천안시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 등 전국 각 단위노조의 위원장,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이영준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며, 8대 노동조합의 슬로건인 ‘힘있는 행동!, 확실한 변화!!’를 실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영준 위원장은 7대에 이어 8대에서도 ▲정원 감축 저지, 임금 현실화 ▲연금 개악 저지 ▲차별없는 노동환경 쟁취 ▲악성민원ㆍ갑질 저지를 통해 조합원의 삶의 회복을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김석필 부시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은 물론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 바라며, 우리 천안시도 행복한 일터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한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노사 간 소통과 신뢰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천안시 공무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8대 집행부는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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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