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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강동면,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 클린데이 환경정비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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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면 자원봉사단체와 관변단체, 15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변 및 마을진입로 청소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강동면 새마을 협의회 주관으로 자생 단체 및 자원봉사단체가 연합하여 4월 8일 10시 관내 양동마을을 중심으로 형산강 주변 하천변, 마을진입로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강동면 자생단체 및 봉사단체장 연석회의를 통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자 자발적인 환경정비에 뜻을 모았으며, APEC 성공 기원 클린데이 행사에 맞춰 출정식을 가졌다.

 

17단체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4개 조로 나누어 양동마을, 형산강 하천변, 면내 일원, 마을 진입로에서 2톤 차량 가득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강동면 만들기에 힘썼다.

 

경주시민 모두가 성공 기원에 함께 동참하는 행사로 개최된 환경정화 활동 클린데이는 청정 강동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자생단체별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정환 강동면장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 클린데이 행사에 솔선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으로 아름다운 강동면 만들기에 함께 하자”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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