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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뮤지컬과 더 가까워 지는 시간,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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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감독의 생생한 이야기와 라이브 넘버까지, 뮤지컬의 모든 것
▸ 뮤지컬 음악감독 이성준(브랜든 리)과 뮤지컬 배우 조환지가 들려주는 무대 위와 아래의 이야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화)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Musical)과 이야기(Talk)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무대 위의 뮤지컬 넘버와 무대 뒤 이야기들을 배우들과 창작진이 직접 나누며, 뮤지컬을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특히 기존의 뮤지컬의 화려한 무대보다 배우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 음악감독의 창작 노트, 그리고 라이브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며, 기존 관객을 물론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 공연의 호스트로는 대구시립극단 소속 배우이자 뮤지컬 ‘미싱링크’로 2024년 제18회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채이 배우가 맡으며, 유쾌하고 따뜻한 진행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이끈다.

 

□ 이번 4월 22일(화) 공연의 게스트로는 한국 창작 뮤지컬 계의 한 획을 그은 뮤지컬 음악감독 이성준(브랜든 리)과 2024년 제18회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뮤지컬 배우 조환지가 참여하여 라이브 밴드 세션과 함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 다양한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 공연은 4월부터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후 5월 14일(수), 7월 29일(화), 10월 21일(화)에도 다채로운 게스트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대구시립극단을 대표하는 배우 김채이가 호스트로 이끄는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시리즈는 관객과 예술가가 소통하는 신개념 문화 콘텐츠이다”며,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함께 뮤지컬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daeguartscenter.or.kr)와 전화(대구문화예술회관 ☎053-430-7667~8 / 인터파크 콜센터 ☎1544-1555)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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