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오늘 전국 흐리고 포근 '서울 24도' 내륙 낮기온 ↑...일교차 주의

URL복사

낮 최고 13~25도…중부내륙은 초여름
낮과 밤 기온차 15도 내외로 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3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포근한 가운데 큰 일교차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한낮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면서 다소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차차 맑아지겠다.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아침까지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13~25도를 오르내리겠다. 이는 평년보다 2~4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특히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아 초봄보다는 초여름에 가까운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오후에는 전라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도 있겠다.

오전 9시까지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경남 서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도 예상된다.

특히 해안 교량, 강이나 호수 주변 도로에서는 이슬비를 동반한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경북 울진평지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며 오전까지 순간풍속 70㎞/h(2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순간풍속 55㎞/h(15㎧) 내외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1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18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가정의 달 5월, 캠핑을 안전하게 즐기고 싶다면 ‘이것’ 주의하세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가정의 달 5월, 캠핑을 안전하게 즐기고 싶다면 ‘이것’ 주의하세요! 서울아산병원 화창한 하늘과 따뜻한 햇살이 우리를 반기는 5월은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야외 활동을 계획하기 좋은 시기이다. 그중에서도 가족들에게 단연 인기가 높은 야외 활동은 바로 캠핑이다.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 수요가 급증하며 700만 캠핑족 시대가 열렸다. 캠핑이 일상적인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바닷가 인근에서의 차박, 집 인근에서 가볍게 즐기는 캠크닉(캠핑+피크닉) 등 다양한 형태의 캠핑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캠핑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연을 즐기고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소비자원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캠핑장에서 생긴 안전사고는 총 409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비중이 전체의 61%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방문객들일수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모두가 가정의 달에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유의해야 할 사고들과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화상] 캠핑장에서 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