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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배드 가이즈 2> 7월 30일 국내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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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의 두 번째 이야기 <배드 가이즈 2>가 7월 30일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프로 악당들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 도전기로 흥행에 성공한 드림웍스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배드 가이즈>가  <배드 가이즈 2> 로 돌아왔다. <배드 가이즈 2>는 착하게 살기 위해 무지하게 애쓰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새롭게 등장한 ‘배드 걸즈’로 인해 일생일대의 글로벌 범죄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 는 2022년 개봉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로튼 토마토 신선도 96%를 기록하며 높은 완성도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며 드림웍스 최고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뉴욕 타임즈’ 113주 연속 베스트셀러 및 전 세계 판매 1,500만 부를 기록한 동명의 어린이책을 원작으로 했다.

 

7월 30일(수) 한국 극장 개봉을 확정 지은  <배드 가이즈 2>의 메인 포스터는 거대한 숫자 ‘2’를 사이에 둔 ‘배드 가이즈’와 ‘배드 걸즈’의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작전 설계자이자 팀 리더인 ‘울프’부터 팀 내 만능 열쇠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스네이크’, 천재 해커 ‘타란툴라’, 급발진 파이터 ‘피라냐’, 부캐 부자 ‘샤크’까지,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세계 최고 나쁜 녀석들의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다. 한편, 위험할 정도로 똑똑한 ‘배드 걸즈’의 리더 ‘키티 캣’, 천재적인 엔지니어 ‘피그테일’, 교활함과 위트를 겸비한 사기꾼 ‘둠’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새롭게 등장한 ‘배드 걸즈’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사막을 가로지르는 ‘배드 가이즈’의 호쾌한 모습은 더 큰 스케일의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질 이들의 흥미진진한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많은 게 달라졌지. 안 믿기겠지만 배드 가이즈가 착해졌거든”이라는 ‘울프’의 대사로 시작되며 개과천선한 나쁜 녀석들의 새로운 삶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그러나 그간의 화려한 과거로 인해 새 출발은 난항을 겪고, ‘배드 가이즈’를 끊임없이 의심하는 세상의 눈초리 속에서 과연 이들이 바른 생활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설상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도둑질을 도와줘야겠어” 라며 강렬하게 등장한 새로운 악당 조직 ‘배드 걸즈’가 이들을 함정에 빠뜨리며 초대형 스케일의 글로벌 범죄 작전에 휘말리게 될 것을 예고한다. 또한, 작전에 투입된 ‘배드 가이즈’ 5인방의 쉴 틈 없는 티키타카는 한층 더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아내며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한 웃음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울프’ 역의 <아이언맨 2>, <아가일>의 샘 록웰, ‘타란툴라’ 역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쿵푸팬더4>의 아콰피나 등 주목할 만한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 연기는 스펙터클한 블록버스터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 2>는 오는 7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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