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

한강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축제 '서울썸머바이브'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여름을 여는 서울의 대표 문화예술축제 ‘서울썸머바이브(SEOUL SUMMER VIBE)’를 오는 13일(금)~14일(토) 양일간 한강 노들섬에서 개최한다.

‘서울썸머바이브’는 2022년부터 운영된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모태로, 2024년 ‘서울비댄스페스티벌’을 거쳐 올해부터 새로운 축제명과 구성으로 전면 개편했다. △모든 세대와 배경을 고려한 축제 구성 △댄스를 넘어 음악·전시 등 대중문화 영역으로 장르 확대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축제 운영 등 3가지 방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리가 만드는 여름의 열기’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스트리트 문화에서 대중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4가지 바이브(VIBE, 분위기)로 구성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여름 문화 축제로 전면 개편했다.

시민과 예술가의 목소리가 하나 되는 음악 공연 △‘뮤직 바이브(MUSIC VIBE)’는 현장에 참여한 모두가 다 같이 노래를 부르는 ‘SING TOGETHER (싱투게더): 세대공감 싱어롱(떼창) 콘서트’와 비트박스 퍼포먼스, 힙합 아티스트 공연 등으로 구성된 ‘비트 온 스테이지’를 통해 모두의 목소리가 하나 되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춤으로 연결되는 분위기를 만드는 △‘댄스 바이브(DANCE VIBE)’는 스트리트 댄스 장르인 브레이킹, 왁킹, 하우스, 크럼프 등 8가지 종류의 춤에 맞춰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고 경쟁해 우승자를 뽑는 배틀 퍼포먼스 ‘8 댄스 온 스테이지’와 무작위로 음악을 틀고 아는 노래가 나오면 무대로 나와서 춤을 추는 시민 참여형 공연인 랜덤플레이댄스 ‘K-POP 댄스 온 스테이지’로 구성했다.

길거리 그림을 뜻하는 그라피티(graffiti)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아트 바이브(ARTS VIBE)는 노들섬 실외 공간에서 폐드럼통, 서핑보드 등 새활용(업사이클링, up-cycling) 제품을 활용한 그라피티 전시 ‘그라피티 온 한강’과 체험 ‘그라피티 두들존’을 진행한다. 실내 공간에서는 도시와 한강, 예술과 삶이 어우러지는 작품 전시인 ‘함께, 한강’을 볼 수 있다.

활기가 넘치는 축제 속 쉼과 여유를 느껴볼 수 있는 △‘쿨&칠 바이브(COOL&CHILL VIBE)’에서는 노들섬 곳곳에 마련된 캠핑 휴식 공간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스트리트 패션 팝업 부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길거리 문화를 상징하는 스케이트 보드를 비롯해 관련 뷰티 용품과 의상 체험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입었던 의류를 그라피티로 리폼(reform)해 보는 프로그램과 친환경 사출기를 활용한 기념품 제작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실천에 자연스럽게 다가가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첫째 날인 13일(금) 오후 7시 노들섬 메인 무대에서는 노을 지는 한강을 배경으로 ‘세대공감’을 주제로 한 음악 공연이 열린다. 축제의 문을 여는 싱어롱(떼창)콘서트를 비롯해 수어 노래와 통역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세대와 언어의 경계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SING TOGETHER (싱투게더): 세대공감 싱어롱 콘서트’는 세대별 대표곡을 관객이 다 같이 부르는 떼창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적이고 딱딱한 합창에서 벗어나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합창인 쇼콰이어 퍼포먼스팀 ‘하모나이즈’, 수어로 노래하는 아이돌 ‘빅오션’, 빅밴드 ‘브레이킹 심포닉’, 싱어송라이터 ‘10CM’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특히 ‘브레이킹 심포닉’은 시민과 함께 한강을 주제로 무대를 만드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고, 농인 배우 김리후씨가 수어통역사로 참여해 생생한 통역과 함께 현장에 있는 모두가 장벽 없이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다.

둘째 날인 14일(토)에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스트리트(길거리)문화를 대표하는 춤 경연과 힙합 공연이 계속되며 메인 무대의 열기를 이어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리트 댄스 장르의 마스터와 댄서들이 팀을 이뤄 진행하는 3대3 퍼포먼스 배틀 ‘8 댄스 온 스테이지’가 열리고, 이어 비트박스 퍼포먼스팀 ‘비트펠라하우스’와 레전드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무대 ‘비트 온 스테이지’와 누구나 함께 참여 가능한 ‘K-POP 댄스 온 스테이지’까지 K-컬처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특히 ‘모든 시민의 축제’로 장벽은 낮추고 공감을 넓히며, 나아가 환경과 지속가능성까지 염두한 프로그래밍으로 그 특별함을 더했다.

축제 기간 세계 최초 청각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과 외발 비보이 ‘김완혁’ 등 장애아티스트들이 곳곳에서 특별 무대를 선보여 관객에게 다양성을 아우르는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청각장애가 있는 관객을 위한 수어통역을 제공하고, 보행약자를 위해 휠체어 대여 서비스와 안내소를 설치하는 등 축제 접근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신체적·언어적·연령적 제약에 관계없이 축제를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새활용 소재를 활용한 전시와 체험을 마련해 재단의 ESG 철학과 가치를 전하는 동시에 친환경 축제이자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을 실천한다. 또한 한강을 주제로 전문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든 전시를 매개로 우리 일상에 공존하는 한강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서울썸머바이브’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노들섬 누리집(https://nodeul.org)과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seoul.summer.vib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창업 정보와 트렌드' 한눈에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창업 정보와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전시회인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150여개 브랜드와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예비창업자들과 유익한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행사장은 외식, 유통,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 창업 행사답게 창업을 준비하는 참관객들로 붐볐다. 월드전람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와 예비 창업자의 비즈니스 만남의 장’을 표방하며,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고민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200여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창업 관련 기업이 만남의 장이 되어 하반기 창업정보를 알려주고 고유하는 알찬 자리이다. 특히, 여러 세미나를 통해 창업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외식업·프랜차이즈·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월드전람 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외식,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유망 브랜드들이 참여해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와의 실질적인 상담 기회를 마련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현장 목소리 담아... 한국마사회 인사제도 개선 기반 마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8월 24일 제주 경마공원에서 「소통플러스+협의체(제주)」를 개최하여 지방사업장 근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통플러스+협의체」는 한국마사회가 직원 간 대면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금년도 처음으로 도입한 실무협의체다. 지난 6월 18일 과천 본장을 시작으로 지방사업장까지 확대 운영 중이며, 이번에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통 기회가 제한된 제주지역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협의체에는 제주지역본부 내 각 부서 실무 담당자와 인사담당자가 함께해 전보·승진·근무평가 등 인사제도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인사제도와 관련한 질의응답 및 개선 요청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마사회는 이를 토대로 실무 검토를 거쳐 향후 제도 설계와 인사 운영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협의체는 단순한 설명회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제도에 반영하는 실질적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사업장과 지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마사회는

문화

더보기
【레저】 밤을 즐기는 방법, 맥주 축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여름이 가는 것이 아쉽다면 마지막으로 여름 밤의 낭만을 노천의 맥주 축제에서 누려보는것은 어떨까. 지역의 수제맥주, 각국을 대표하는 세계 맥주. 브랜드의 프리미엄 맥주 등 맥주의 향기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해보자. ‘불취무귀, 무제한 적셔브러’ 전남 강진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강진하맥축제가 8월28일 개막한다. 강진군에 따르면 28일부터 30일까지 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회 강진하맥축제의 사전예약자석 135개 테이블은 접수 시작 반나절 만에 전석 매진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테이블당 가격이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됐지만 지난해 매진까지 3일이 걸린 것에 비해 올해는 단 몇시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올해 강진하맥축제는 편의시설 확충과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통해 쾌적하고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이한다. 물놀이장은 지난해 1곳에서 2곳으로 확대 운영된다. 입장 게이트를 2곳으로 분산해 혼잡과 대기시간을 줄인다. 안개분사 시설, 대형 그늘막트러스, 무더위 쉼터, 쿨링버스 등 폭염대응 체계도 강화됐다. 맥주 제공 방식도 개선됐다. 올해는 병맥주 대신 생맥주가 제공된다. 사전예약석 구역에도 전용 맥주 배부 부스가 추가로 설치된다. 전체 좌석 수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