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운영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오는 6월 23일(월)부터 29일(일)까지 경상권 곳곳에서 총 7회에 걸쳐 펼쳐진다.
‘벌써 청춘이데이’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문화 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실버마이크 경상권은 대구MBC가 협력 방송사로 참여해 TV와 라디오를 통해 실버마이크 소식을 널리 전달하고 있다.
<실버마이크>는 세대 간 공감·소통이 있는 거리공연으로, 실버예술가들이 공연 기회와 홍보 지원을 통해 문화 생산 주체로서 활약하는‘신(新) 노년세대’의 문화향유 모델을 제시하며,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6월 23일(월) 18:30 – 대구 수성못 수상무대
·6월 25일(수) 19:00 – 부산 광안리 만남의 광장
·6월 27일(금) 19:00 – 김천 안산공원 야외무대
·6월 28일(토) 19:00 – 사천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
·6월 28일(토) 19:00 – 울주 명선교 광장
·6월 29일(일) 14:00 – 청도 유천극장
·6월 29일(일) 17:00 – 안동 월영교 개목나루 야외공연장
현장에서는 ‘청춘 타임캡슐 만들기’, ‘생일 엽서 제작’, ‘전통놀이 체험’, ‘소원나무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무료로 운영돼 공연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6월 문화가 있는 날과 주간동안 <실버마이크> 경상권 실버예술가들은 경상권 각지를 순회하며 경상권 도민들과 함께 따뜻한 감동의 순간을 공유하고, ‘생일날처럼 기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공연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예술마을민아트홀(artvip.co.kr) 누리집과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www.cultu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53-216-3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