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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연고 검정고시 입학생 259명 최근 8년 동안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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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고 2025학년도 검정고시 입학생 259명, 전년 189명 대비 37.0% 증가
서연고 검정고시 합격생 7년 전 80명에서 2025학년도 259명으로 179명(223.8%) 증가
- 2025학년도 서울대 47명, 연세대 122명, 고려대 90명 검정고시출신 합격
"내신 불리 학생, 대입 전략 수정할 수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서연고(고려대와 서울대, 연세대) 입학생 중 검정고시 출신 학생 수가 최근 8년간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내신이 불리할 경우 검정고시 등을 통한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수험생이 증가할 수 있다고 입시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지난 1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입학생 중 검정고시 출신은 259명이다. 이는 종로학원이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2018학년도 이래 최다 규모다. 

 

해당 3개 대학 신입생 중 검정고시 학생은 2018학년도 80명, 2019학년도에도 82명에 그쳤지만 2020학년도 108명, 2021학년도 138명, 2022학년도 142명, 2023학년도 155명, 2024학년도 189명, 2025학년도 259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특히 2025학년도에는 전년 대비 무려 37%나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학별 검정고시 신입생 수를 보면 연세대가 122명으로 가장 많고 고려대 90명, 서울대 47명이다.

이 3개 대학을 포함해 서울 소재 10개 대학으로 범위를 넓히면 검정고시 신입생은 785명이며 이 역시 8년 내 최고치다. 2018학년도 276명과 비교하면 184.4%(509명) 증가했다.

올해 검정고시 출신 신입생 수를 대학별로 보면 경희대가 116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외대 92명, 중앙대 83명, 한양대 75명, 성균관대 77명, 이화여대 58명, 서강대 25명 순이다.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는 2만109명이 접수해 내신제가 폐지되며 특수목적고 학생들이 집단 자퇴를 했던 1995학년도 4만2297명 이후 최고치였다.

이미 올해도 4월 고졸 검정고시에 1만1272명이 지원하는 등 최근 4년간 최고 지원 규모를 보였다.

이처럼 검정고시 수험생이 늘어나는 이유로는 내신과 입시 연관성이 꼽힌다. 종로학원은 "내신 9등급제에서 5등급제 전환에 따라 10% 안에 들지 못할 경우 매우 불리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검정고시 등 대입 전략을 수정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검정고시 수험생은 고려대와 서울대, 연세대 등에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이 불가능하고 학생부종합전형(학종)도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사실상 정시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검정고시생들은 대부분 학교 내신이 불리한 학생들로 추정되고 대학 진학에서는 수시일 경우 논술전형, 정시일 경우 수능 중심 전형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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