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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서울 내 자전거 트랙 전무… 벨로드롬 방치 더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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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유산인 벨로드롬, 개보수 통한 자전거 전용 경기장으로서의 기능 회복 필요’ 지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강서1,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의 자전거 트랙 인프라 부재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며, 올림픽공원 내 방치된 ‘벨로드롬’의 개보수를 통해 자전거 전용 경기장으로서의 본래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벨로드롬’은 1986년 자전거 전용 경기장으로 건립되어, 1988년 서울올림픽 트랙 사이클 경기장으로 사용됐다. 이후 1994년부터 2006년까지는 경륜장으로 활용됐으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현재는 경기장으로서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다.

 

서울시는 ‘1988 서울올림픽’이라는 역사적 유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트랙 경기를 위한 전용 자전거 경기장이 전무한 상황이다. 도심 내 자전거 도로는 일부 확보돼 있지만, 선수 훈련이나 대회 개최가 가능한 자전거 경기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반면 서울과는 달리, 타 시도에서는 자전거 전용 경기장이 적극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전 월평사이클경기장은 실업팀 훈련과 시민 체험 공간으로 운영 중이며,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은 국제 규격을 갖춰 국가대표 선발전 등 주요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광명 스피돔, 부산·창원 경륜장, 양양·음성 벨로드롬, 인천 사이클경기장 등 여러 지역에서 자전거 경기용 트랙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은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자전거연맹(사이클연맹) 간담회를 통해 “서울은 인구 규모나 자전거 수요에 비해 체험형 및 경기용 트랙 인프라가 전무하다”며,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을 개보수해 자전거 트랙을 다시 조성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정식 건의할 것을제안했다.

 

그러면서 “서울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거점인 올림픽공원 내 자전거 트랙이 역사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은, 서울시의 체육시설 관리 및 자전거 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지적하며, 향후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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