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12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5년 7월 29일 ~ 2025년 8월 11일

두 마리 토끼가 다 욕심나니 비교만 하다 모두 놓친다. 꾀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음은 탐욕 때문이니 우유부단하거나 순리를 어기면 절대 뜻을 이룰 수 없다. 마음은 크게 가졌으나 의지가 약하니 욕심만 내세울 뿐 행동이 따르지 못하는구나. 양력 3월, 5월, 6월, 7월, 11월생 가정, 사회, 직장에서 모든 일이 순조롭다. 바쁜 만큼 그 보응이 돌아오니 만족스럽고 사업가 하던 일도 새 출발하는 기분으로 밀고 나가면 길하다.

 

 

발밑에 보화가 굴러드니 웃음이 끊이지 않겠다. 내 왕국에도 금빛 햇살이 넘쳐 부부애정 샘솟고 화기애애, 연인과는 계속되는 의견일치로 애정문제 아름답고 결혼의 기회 맞는다. 사업가 재물로 의가 상하기 쉬우니 덕을 베풀어 피해가고 건강에 무리 생겨 활동에 차질 우려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자. 양력 2월, 8월, 9월, 11월, 12월생 마음은 들뜨나 실속은 없다. 신뢰하지 않으면서 인정에 끌리면 패가망신하니 몸조심, 금전조심 할 것.

 

 

의미 없이 보내기 쉬운 운세주기로 일찍 일어나는 참새가 돼야 방앗간에 먼저 간다. 고민에 마음이 상하기 쉬우나 걱정해야 소용없으니 지워라. 감정을 지우고 너그럽게 세상을 대하면 또 다른 눈을 갖게 된다. 이성간 넘치는 추파에 몸 둘 바를 모른다. 진심이 아니니 헤프게 굴지 말도록. 순간의 쾌락을 참지 못하면 괴로움이 배가되어 찾아오므로 조심하자. 양력 1월, 8월, 9월, 12월생 차 조심 사람조심.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지 않으니 맨 먼저 비바람을 맞는구나. 한번 즐겁고 한번 슬픈 운세주기로 약속을 남발하다 자충수 두니 일정 챙겨라. 직장인 동료의 일로 풍파가 따르니 조심하고 흉허물 없던 사람과 사소한 일로 다투고 결별할 징조가 있으니 말조심 할 것. 양력 3월, 4월, 5월, 6월, 7월생 얽힌 일들이 하나씩 풀리면서 심신의 안정 찾는다. 새것을 쫓으면 작은 노력으로 큰 기쁨을 얻게 될 듯.

 

 

구름이 흩어지고 달이 나오니 그 경색이 다시 새롭구나. 음과 양이 화합하니 일을 시작하기에 적합한 주기로 기회를 잡아 매진해 보자. 일의 마무리를 잘 짓고 참여하는데 힘쓰면 큰 이득이 있겠다. 사람으로 인하여 비록 화나고 분한 마음이 있어도 참고 넘기도록 애쓰라. 그러면 덕이 되어 돌아온다. 양력 8월, 9월, 겨울생 대강 봉합했던 여러 주머니가 한꺼번에 터지니 막을 수 없구나.

 

 

도라지 캐러갔다가 산삼을 발견하니 행운이 넘치는 주기로다. 생애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결정이 다가오고 있으니 범사를 신중히 생각하여 처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참된 벗과 거짓된 벗을 구분하기 어렵구나. 달콤한 말이 독 된다. 양력 8월, 9월, 겨울생 사업가 금전문제는 부드럽게 해결하고, 직장인 동료와 다투지 마라. 가까이 지냈던 사람으로부터 손재와 구설수 따른다. 언쟁을 피하고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피해가는 한 방법.

 

 

청산에 끼었던 안개가 걷히고 바야흐로 푸름이 무르익는다. 큰일을 이룰 운으로 정신이 맑아지니 지혜나 판단이 순조롭게 풀려 만사가 형통하겠다. 특출한 재주와 처세로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겠으나 안일에 젖어 낭비하고 사치하지나 않을까 염려스럽다. 양력 2월, 8월, 9월생 이성과의 관계에 복잡한 양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의심받을 짓은 하지마라. 허영이나 자존심 때문에 허세를 부렸다면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자중할 것.

 

 

날이 저무는 데 길 잃은 행인의 마음과 같이 어수선한 주기로 귀를 닫고 내면에서 답을 구할 때 본능적 판단이 만고진리이니 흔들리지 마라. 이루고자 애쓰나 얻는 것이 신통치 않음을 어찌할꼬. 무단한 일로 구설에 오르게 되니 공연한 일에 끼어들지 말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 되는 일보다 안되는 일이 더 많게 된다. 양력 3월, 4월, 5월, 6월, 7월생 봄풀이 비를 만나 무럭무럭 자라는 격. 재물 풍만, 주식투자 길.

 

 

묵묵히 쟁기 갈고 충성스러운 황소를 본받아야 할 운세로다. 판단의 갈림길에서 결정은 늘 어렵구나. 순리가 지름길이 아닐까. 대인관계에서 너무 고집부리지 마라. 사소한 일로 파탄 있다. 금전적인 면에서는 더운 날 잠깐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타는 갈증은 해소해주지만 아직도 목마른 상태. 양력 5월, 6월, 7월생 구하는 것마다 얻을 것이요, 만나는 이마다 도울 것으로 협조하는 사람 많으니 길해진다.

 

 

낚시를 던지면 고기가 돌 사이에 숨는 격으로 하는 일이 자꾸 어긋난다. 폭풍이 불어 심심이 고달프나 돌파구는 아직 멀기만 하구나. 돌을 깨야 옥을 얻을 수 있고 나무를 베야 집을 지을 수 있듯이 인내와 끈기를 갖고 급히 서둘지만 않는다면 서서히 나아질 것이다. 양력 5월, 6월, 7월생 고목에 단비가 내려 새순이 돋는다. 과거 인연 떨쳐버리고 새로운 일 추진하면 좋다. 원수가 친구로 변해 도와주니 마음이 흐뭇하다. 주식투자 길.

 

 

고생 끝에 낙이라고 했던가. 행운의 보물섬이 눈앞에 있다. 문제를 만나면 피하지 말고 맞서라. 하찮아 보이는 일도 가볍게 넘기지 말고 충실하면 횡재가 기다리고 있다. 계약이나 흥정에도 유리한 편이니 웬만한 일은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 양력 8월, 9월, 12월생 들어오는 것보다 나가는 것이 많다. 지출이 느는 대신 난관이 해결되겠으며 금전거래는 절대 삼가라. 돈을 빌려주면 떼이게 된다. 차 조심, 말조심 할 때.

 

 

말을 타고 산에 올라보니 돌아갈 길이 험악한 격이로다. 겉으로는 잘 되는 것 같아 일을 추진하지만 막상 결실을 보려하면 허망함이 있겠다. 실물수와 송사수가 있으니 동업, 확장, 투자, 거래, 보증 피하고 모든 일에 막힘이 많아 심신이 산란하니 자신을 억제하고 자중해야 할 주기이다. 쓴 충고 듣지 않으면 대가를 치르니 명심할 것. 양력 5월, 6월, 7월, 11월생 사람으로 인하여 기쁜 일이 생기니 사귐에 있어서 성심을 다하라.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넷마블문화재단, ‘2025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펼쳐진 이번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서 약 2,500여 명이 참가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1,6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10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등), 정보경진대회 18종목 등 총 28종목으로 치러졌으며, 각 종목별 우승팀 총 28팀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마구마구 리마스터’는 광주 은혜학교 이민범, 정현 학생이 우승했고 ‘모두의마블’은 경남 완월초등학교 성은서, 이하은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마구마구 리마스터’ 종목에 참가해 우승을 거둔 이민범, 정현 학생은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걸려있는 정보경진대회 결과는 추후 대회 홈

문화

더보기
헬렌 켈러의 삶을 새롭게 재해석한 비언어극 ‘마이 디어, 헬렌’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부산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배·관·공)’이 배리어프리 연극 ‘마이 디어, 헬렌’을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관객이 차별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북구 창조문화활력센터 소극장 624에서 열리며, 러닝타임은 약 55분이다.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다. ‘마이 디어, 헬렌’은 헬렌 켈러의 삶을 새롭게 재해석한 비언어극으로, 언어를 최소화하고 움직임과 몸짓을 중심으로 구성해 청각, 시각, 언어적 제약이 있는 관객도 불편 없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작품은 어린 시절부터 성숙한 사회운동가로서의 삶까지 세 장면으로 펼쳐지며, 장애인 배우가 직접 무대에 올라 비장애인 배우와 호흡을 맞춘다. 자막과 현장 음성 해설을 통해 장애인 관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비장애인 관객에게도 새로운 연극적 체험을 선사한다. 공연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져 창작 과정과 배우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예술의 사회적 의미를 더욱 깊게 나눈다. 이 작품은 2025년 7월 프랑스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으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