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19.0℃
  • 맑음강릉 19.9℃
  • 맑음서울 18.8℃
  • 맑음대전 18.6℃
  • 구름많음대구 16.6℃
  • 흐림울산 15.6℃
  • 구름많음광주 16.3℃
  • 구름많음부산 16.9℃
  • 맑음고창 16.8℃
  • 흐림제주 14.8℃
  • 맑음강화 17.8℃
  • 맑음보은 16.4℃
  • 구름많음금산 17.0℃
  • 구름많음강진군 17.4℃
  • 흐림경주시 17.1℃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문화

가을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전시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9-10월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공연과 전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국립부여박물관을 추천한다. 전통 음악과 태권도가 어우러진 무대, 개관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과 다채로운 무용 공연을 만날 수 있다.

 

9월 13일(토) 오후 3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는 <태권! 가야금이 나르샤>가 무대에 오른다. 백제가야금연주단의 부드럽고 섬세한 가야금 선율 위에 부여 지역 어린이들이 태권도의 힘 있고 역동적인 동작이 더해져 색다른 공연을 펼친다. ‘나르샤’는 ‘날아오르다, 비상하다’라는 의미로, 전통악기인 가야금이 이색적인 장르인 태권도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가야금 민요메들리, 오보에 협연으로 듣는 알라딘 OST, 부여어린이 품새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있다.

 

10월 연휴에는 국립부여박물관 개관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과 야외 공연이 준비된다. 9월 30일(화)부터 내년 6월 28일(일)까지 개최되는 <80년, 함께 걸어온 기억의 순간> 특별전은 지난 80년간의 국립부여박물관 발자취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다. 특별전을 기념하여 국립부여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10월 4일(토) 오후 3시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국립지방박물관 문화향연-박물관 속 무용>을 개최한다. 국립무용단 청년교육단원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해석을 더한 전통춤을 선보이며, 백제춤전승보존회가 <미마지탈, 백제의 향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전통을 새롭게 풀어낸 국립무용단 청년 교육단원과 백제의 미학을 담아낸 백제춤전승보존회의 무대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은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과 자유 관람으로 운영된다. <태권! 가야금이 나르샤>는 8월 19일(화)부터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개관 80주년 기념공연 <박물관 속 무용>은 전체 관람가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