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19.0℃
  • 맑음강릉 19.9℃
  • 맑음서울 18.8℃
  • 맑음대전 18.6℃
  • 구름많음대구 16.6℃
  • 흐림울산 15.6℃
  • 구름많음광주 16.3℃
  • 구름많음부산 16.9℃
  • 맑음고창 16.8℃
  • 흐림제주 14.8℃
  • 맑음강화 17.8℃
  • 맑음보은 16.4℃
  • 구름많음금산 17.0℃
  • 구름많음강진군 17.4℃
  • 흐림경주시 17.1℃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문화

다큐멘터리 피치 행사… 사흘간 4개 부문, 30개 프로젝트 경쟁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 원장 이상훈),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사장 김유열), 현대홈쇼핑(대표이사 한광영)이 공동 주관하는 ‘2025 K-DOCS 페스티벌’(이하 K-DOCS 페스티벌)이 8월 20일(수)부터 사흘간 서울 명동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산업 관계자를 위한 ‘국내 투자설명회’와 더불어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큐상영회’를 새롭게 마련해 한층 더 풍성한 행사를 예고했다.
 

 

K-DOCS(케이닥스)는 2022년 출범 이후 국내 다큐멘터리의 기획·제작·투자·유통 등 전 과정을 아우르며, 우수 작품 발굴과 제작자 역량 강화, 투자 연계, 해외 진출 지원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K-DOCS 페스티벌은 개막식과 국내 투자설명회, 다큐상영회, 시상식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흘간 총 4개 부문에서 30개 프로젝트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큐멘터리 투자설명회(인더스트리 피치 행사)가 펼쳐져 이목을 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영국, 덴마크, 호주, 독일, 스페인 등 세계 각국의 방송사, 제작자 등 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며, 올해의 국내외 디시전메이커는 8월 20일(수) K-DOCS 홈페이지(www.kdocs.c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첫날인 8월 20일(수)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국내 투자설명회에 참가하는 프로젝트들이 소개된다. 이후 사흘간 ‘K-피치 Prime’, ‘K-피치 Fresh’, ‘EBS 커미셔닝 피치’, ‘하이독스 피치’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된 피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지원 규모를 7.4억원에서 7.7억원으로 확대했다. 특히 K-피치 Prime과 K-피치 Fresh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에는 상금 외에도 11월 세계 최대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IDFA)’ 연계 해외 투자설명회 참가 기회와 추가 역량 강화 교육이 제공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월 22일(금)에는 4개의 피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프로젝트 27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시상자를 비롯해 국내외 다큐멘터리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뒤이어 네트워킹 리셉션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올해 처음 선보이는 ‘다큐상영회’가 동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ART1관과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상영 후에는 감독과 출연자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마련돼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8월 20일(수)에는 2022년 K-피치 Prime(K-Project) 장려상 수상작으로 청각장애 무용수가 만드는 자기만의 음악과 예술세계를 이야기하는 ‘소리없이 나빌레라’(감독 현진식, 2024)가, 8월 21일(목)에는 과기정통부와 KCA 제작지원작으로 2024년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수상한 ‘고래와 나’의 영화 확장판인 ‘극장판 고래와 나’(감독 이큰별)가 상영된다. 마지막 날인 8월 22일(금)에는 2024년 K-피치 Prime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재일한국인 3세 인권 운동가이자 여성 사업가인 신숙옥의 삶을 담은 ‘호루몽’(감독 이일하, 2025)을 선보인다.

다큐멘터리 산업과 제작 활성화를 위한 K-DOCS 페스티벌은 오는 8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서울 명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K-DOC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