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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

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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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대표이사 성제혁)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sTraining Program”의 일환으로 국내 AI 헬스케어 기업을 견학하고 연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글로벌협력 수석 및 볼리비아, 에콰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페루 중남미 6개국의 국장급 인사와 주요 대학 교수진 및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지피는 13년간 축적한 코호트 생체 빅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성장예측 솔루션을 소개했다.


지피는 14만 명 이상의 아동·청소년으로부터 13년간 연속 측정한 약 3,600만개의 생체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GP Growth Map AI'와 의료기기 'KmapDR' 등 차별화된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방사선 노출 없이 생체성분 데이터만으로 골연령을 측정하고 성장을 예측하는 혁신적인 기술에 연수단의 관심이 집중됐다.

 

성제혁 대표는 "중남미 지역은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높고 성장 관련 질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 기술의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중남미 각국 정부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피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지털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획득했으며, 교육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 및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전국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글로벌 성장 Tech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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