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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희망친구 기아대책, LG전자와 함께한 ‘LG앰배서더 챌린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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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10월까지 베트남, 페루 등 총 5개국서 13개 프로젝트 수행
해외 취약 주민 대상 일회성 지원 아닌 지속 가능한 경제 자립심 확립에 초점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와 지역 주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갈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저소득 국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대책은 LG전자와 함께 올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제3세계 주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인 ‘LG앰배서더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해외 취약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2018년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9개국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베트남이 새롭게 지원국가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의 방글라데시, 페루, 케냐, 필리핀 등과 함께 총 5개국에 13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아대책의 ‘LG앰배서더 챌린지’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자립심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아대책은 올해 베트남에서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양봉사업을 진행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하여금 단기간 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기에 3핵타르 부지에 나무를 심고 임간작물 재배를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도 훌륭한 선례를 만들어 냈다.

 

페루에서도 2년 연속 유의미한 성취를 이뤄냈다. 지난해 페루의 도시인 리마(Lima)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포집망을 설치해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 데 이어, 올해에는 모아진 물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고 기니피그 양식을 통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등 자립심을 한층 향상시켰다. 특히, 해당 지역은 페루 빈부격차의 상징적인 장소로 알려진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건 LG전자 사회공헌팀 책임은 “본 사업은 일회성 지원보다 주민 스스로 자립심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다른 사회공헌 활동과는 차별화된다”며 “지역사회의 이슈를 스스로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LG앰배서더 챌린지를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LG앰배서더 챌린지는 단순한 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원을 통해 소외된 공동체의 자립과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높은 의의를 지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와 지역의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LG전자와 협력해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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