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2.4℃
  • 맑음대전 4.4℃
  • 구름많음대구 7.9℃
  • 흐림울산 9.4℃
  • 구름조금광주 7.5℃
  • 흐림부산 10.3℃
  • 구름많음고창 6.8℃
  • 구름조금제주 11.5℃
  • 맑음강화 2.6℃
  • 구름조금보은 3.4℃
  • 맑음금산 3.6℃
  • 구름많음강진군 8.6℃
  • 흐림경주시 9.0℃
  • 흐림거제 10.2℃
기상청 제공

사회

희망친구 기아대책, LG전자와 함께한 ‘LG앰배서더 챌린지’ 성료

URL복사

올 3~10월까지 베트남, 페루 등 총 5개국서 13개 프로젝트 수행
해외 취약 주민 대상 일회성 지원 아닌 지속 가능한 경제 자립심 확립에 초점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와 지역 주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갈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저소득 국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대책은 LG전자와 함께 올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제3세계 주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인 ‘LG앰배서더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해외 취약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2018년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9개국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베트남이 새롭게 지원국가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의 방글라데시, 페루, 케냐, 필리핀 등과 함께 총 5개국에 13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아대책의 ‘LG앰배서더 챌린지’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자립심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아대책은 올해 베트남에서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양봉사업을 진행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하여금 단기간 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기에 3핵타르 부지에 나무를 심고 임간작물 재배를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도 훌륭한 선례를 만들어 냈다.

 

페루에서도 2년 연속 유의미한 성취를 이뤄냈다. 지난해 페루의 도시인 리마(Lima)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포집망을 설치해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 데 이어, 올해에는 모아진 물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고 기니피그 양식을 통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등 자립심을 한층 향상시켰다. 특히, 해당 지역은 페루 빈부격차의 상징적인 장소로 알려진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건 LG전자 사회공헌팀 책임은 “본 사업은 일회성 지원보다 주민 스스로 자립심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다른 사회공헌 활동과는 차별화된다”며 “지역사회의 이슈를 스스로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LG앰배서더 챌린지를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LG앰배서더 챌린지는 단순한 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원을 통해 소외된 공동체의 자립과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높은 의의를 지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와 지역의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LG전자와 협력해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위성락 “북한과의 대화 재개 추진...한미연합훈련 카드로 고려 안 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남북대화 재개를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7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은 우리 외교·안보에 있어 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추진해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를 본격화할 것이다”라며 “우리 정부는 '페이스메이커'로서 북한·미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남북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동안) 외교 분야에서 여러 성취가 있었지만 남북 관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성취가 많지 않았다”며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많은 긴장 완화 조치를 했음에도 북한의 호응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해 주변국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연합훈련 축소로 북한을 남북대화에 나서게 하는 것에 대해선 ”한반도 비핵화 추진을 위해 생각할 수 있는 카드는 많지만 한미연합훈련의 경우 카드로 직접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6개월의 여정은 정상화와 함께 국정 운영 전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