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1지역 대산라이온스클럽(회장 정진섭)은 매 홀수 달 13일을 ‘공유냉장고 채움데이’로 지정해 꾸준히 식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5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회원 송현준(해담은 대표)이 기부한 100만 원 상당의 양념 소불고기를 공유냉장고에 채워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산라이온스클럽은 2022년 11월 협약을 체결한 이후, ‘동인행복 공유냉장고’를 통해 식자재와 부식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정진섭 회장은 “매달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회원들과 함께 채움데이를 지켜오고 있다”며 “공유냉장고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무 동인동장은 “대산라이온스클럽의 정기적인 후원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며 “공유냉장고를 통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