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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전, 빅스포 2025 폐막…116건 수출상담 5360만 달러 성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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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개 기업·기관 전시…41개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2만2000명 방문…글로벌 혁신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 10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가 국내외 약 2만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빅스포 2025는 '에너지로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에너지와 기술·산업·지역을 연결하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에너지 전환 시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기술 전시회, 국제컨퍼런스, TEDx KEPCO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국내외 166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 신기술 전시회에서는 미래 에너지 신기술을 선보였다.

 

'재생가능하고 더 똑똑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미래'를 주제로 공개된 한전관에서는 한전의 보유 신기술을 선보였고 지역특화산업관에선 지역 산업, 기술,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국제컨퍼런스는 총 41개 세션이 개최됐다. 특히 에너지 리더스 서밋에는 S&P Global, AWS, EPRI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인공지능(AI) 산업 트렌드와 에너지 분야 AI 활용 방안과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공기업 최초로 열린 TEDx KEPCO에는 AI·인문 등 6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기후위기, 인간관계, 사회적 불균형 등 현대사회의 주요 이슈를 조명하고 다양한 해결 방향을 공유했다.

 

수출상담회는 해외바이어 7개국 17개사 23명과 국내기업 34개사가 참여해 총 116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수출계약과 업무협약(MOU) 13건을 포함해 총 5360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폐막일에는 발명기술혁신대전, BIXPO 혁신상 등 에너지기술 선도 기업과 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고 빅스포 혁신상은 LS가 생산·공급 부문, 가나상공㈜가 운영관리 부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융합활용 부문, 현대스틸산업(주)가 특화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 관계자는 "올해로 열 살이 된 빅스포 2025는 AI와 에너지, 산업과 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며 미래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며 "앞으로의 백년을 내다보는 글로벌 에너지 플랫폼 기업 위상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과 지역 상생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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