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곤수, 공공위원장 최성진)는 지난 25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하며, 겨울 이불 80채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겨울나기 사업은 추운 겨울을 맞아 이불이 부족하거나 겨울용 이불을 구입하기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풍읍 지사협 위원들은 80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들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정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 사회의 따뜻함을 더했다.
또한, 이날 현풍읍 지사협은 현풍시장 장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진행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는 데 나섰다.
이곤수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을 위해 지원사업 및 캠페인을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진 현풍읍장은 “경제적 부담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가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