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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천안 병 조직위원장에 정도희 전 시 의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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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 천안 변화의 중심에 서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11월 27일 회의를 통해 천안 병 조직위원장으로 천안시의회 정도희(불당1·2동) 의원을 공식 임명했다.

 

이번 인선은 천안 지역 정가에서도 “예상된 결정이지만 가장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15년간 4선으로 검증된 정치력… “천안이 인정한 사람”

정도희 위원장은 천안시의회 6대부터 9대까지 4선,

상임위원장·부의장·천안시의회 의장을 두루 거친 입지전적 정치인이다.

 

특히 불당 신도시에서 ‘나’번(비주류 번호)을 받고도 당선된 이력은

“조직력·정체성·신뢰·현장성” 4박자가 갖춰지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로 평가된다.

젊은층이 압도적으로 많은 천안 병(불당·백석 일대)에서 이런 성과를 낸 정치인은 지역 내에서도 흔치 않다.

 

■ 천안시 최초의 ‘자립형 요양원 모델’ 도입에 박차…

노인복지 혁신에 앞장 선 정 위원장은 천안시에 전국 최초로 ‘자립형 요양원 모델’을 도입하려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요양원이 수동적 보호 중심이었다면,

정 위원장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모델은 입소 어르신이 생활·일·자립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그는 두 차례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기관장·시민 단체와 함께 심도 있는 정책토론회를 직접 주도했고,

천안형 노인복지 정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 노인단체와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천안에서 복지를 가장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현실적 해법을 제시하는 정치인”이라며 강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 천안시장 보궐선거·대선에서 입증된 선거 기획 능력

 

2020년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정 위원장은 선거총괄본부장을 맡아 어려운 흐름 속에서도 당선의 성과를 이끌었다.

 

또한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천안 병 당협위원장 직무대리로서 갈등을 정리하고 당을 하나로 묶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정치권에서는

“충성도·조직력·통합력·현장 감각 모두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가 일상적이다.

 

■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먼저 반응하는 정치인”

 

정도희 위원장은 이번 임명과 관련해

“천안 병 당원협의회를 새롭게 탄탄하게 재건하겠다”며 “여론수렴, 민원 해결, 당원 교육, 선거 기능까지 흔들림 없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초의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의 한계를 느꼈다”며 “이제는 중앙정치의 무대에서 천안시민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의 정치 스타일은 명확하다.

 

현장 중심

 

갈등조정 능력

 

시민과의 빠른 소통

 

청년·신도시 유권자의 높은 호응

 

이 모든 점은 천안 병 지역에서 흔치 않은 정치인의 모습이다.

 

■ “내년 지방선거… 국민의힘 시장 후보로 손색없다”는 평가

 

천안 지역 시민사회와 정가에서는 이미 “내년 지방선거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국민의힘 시장 후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시민들이 정 위원장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15년간 시민과 함께한 생활정치인

복지·도시·교통·안전 등 시민 대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 스타일.

 

② 첨단·신도시 구조의 불당·백석을 이해하는 인물

젊은층, 대규모 아파트, IT·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생활 패턴을 가장 잘 파악.

 

③ 복지·안전·도시 행정에 대한 강한 전문성

특히 노인복지·도시환경 관리 분야에서 성과와 경험이 명확함.

 

④ 시민과의 신뢰도

정책 추진 시 시민·전문가·공무원과 함께 분석하고 토론하는 ‘열린 정치’ 실현.

 

⑤ 당내 조직력·경험·균형감 모두 갖춘 인물

갈등을 줄이고, 선거 승리를 이끌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에 최적화.

 

■ 천안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

시민들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천안은 지금

신도시 성장, 교통 확장, 복지 수요 증가, 산업 변화 등

빠르게 변하는 시점에 서 있다.

 

정도희 위원장은 천안 토박이로서 “누구보다 천안을 잘 아는 사람”,

“중앙과 지방을 연결할 수 있는 사람”,

“시민 눈높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조직위원장 임명은

천안 병 지역에서 새로운 변화의 신호탄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시민들은 그가 앞으로 보여줄 중앙정치에서의 역할과 천안 발전 구상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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