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동동배식당(중구 남산4동 소재) 정연달 대표는 지난 15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을 나누고자 정연달 대표의 뜻으로 마련됐다.
남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정연달 대표는 “혼자 지내시며 생신을 지나치기 쉬운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연달 대표는 2009년부터 매달 한 차례 중구 어르신을 초청해 점심을 제공하는 ‘해피 런치타임’ 행사를 1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남산4동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도 2022년부터 분기별로 진행하는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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