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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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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실현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구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총 4명을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위생과 이지현 주무관은 ‘외식업 활성화 공모사업 1등 선정으로 침체된 골목 경제에 활기찬 변화 이끌기’ 사례를 통해 봉산문화길 일대 신규 외식 상권을 발굴·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인회가 없는 봉산문화길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참여를 독려하고, 영업자 간담회와 실시간 소통 창구를 운영하며 현장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했다. 그 결과 ‘2025년 구·군 외식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1등으로 선정돼 시비 3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1,700여 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 골목 상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을 마련했다.

 

 우수로 선정된 혁신사업홍보과 김현지 주무관은 ‘중구 청년 행사 기획 및 내실화로 청년 문화 활성화’ 사례를 통해 청년 참여형 팝업클래스와 청년의 날 행사를 기획·운영하며 청년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청년 문화를 정착시켰다.

 

 특히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의 날 행사에 약 3만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행사 운영으로 도심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장려로 선정된 세무과 박정숙 주무관은 ‘출산·양육 가정 맞춤형 지원 계획 추진’을 통해 출산 이후 주택을 취득한 납세자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했다.

 

 전국 최초로 출생신고 자료와 취득세 과세자료를 연계해 감면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안내함으로써 총 29명에게 1억 4천5백만 원의 취득세를 환급해 납세자 권익 보호와 출산·양육 가정의 실질적 부담 경감에 이바지했다.

 

 또 다른 장려 수상자인 복지정책과 김정예 주무관은 ‘가족센터 리모델링 이전 추진으로 가족서비스 인프라 구축’ 사례를 통해 유휴 구유재산을 활용한 가족센터 이전·리모델링을 추진했다.

 

 관계 부서 협업과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성평등가족부 가족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을 위한 공공 서비스 기반을 강화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구민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공무원들의 노력이 중구 행정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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