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15.7℃
  • 구름많음강릉 18.3℃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5℃
  • 구름많음대구 14.8℃
  • 흐림울산 13.9℃
  • 구름많음광주 14.6℃
  • 흐림부산 14.8℃
  • 구름많음고창 13.5℃
  • 흐림제주 13.1℃
  • 맑음강화 15.7℃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4.8℃
  • 흐림강진군 13.7℃
  • 구름많음경주시 16.7℃
  • 흐림거제 14.6℃
기상청 제공

문화

【레저】 반짝 반짝 크리스마스 정취 가득한 거리

URL복사

대형트리, 조명, 캐릭터 등으로 꾸며져

겨울 간식과 공연 이벤트로 즐기는 연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빠져보자. 겨울 감성으로 꾸며진 전남 담양 메타랜드의 산타축제, 크리스마스마켓과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는 ‘빛고을성탄문화축제’, 크리스마스 테마로 디자인된 퍼레이드가 준비된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판타지 겨울축제를 소개한다.

 

20명 산타가 곳곳을 누비다

 

전남 담양 메타랜드 일원에서 12월 24일부터 이틀간 겨울 감성과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산타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7번째로 슬로건은 ‘우린 누군가의 산타’다.

 

담양군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다.

 

주무대는 메타세쿼이아길 내 메타광장에 꾸몄다. 오는 24일에는 담양 어린이들의 캐럴공연을 시작으로 임창정, 왁스, EDM DJ 등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이 진행되며, 25일에는 노이즈와 지역 예술인의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다채로운 체험도 준비됐다. 어린이프로방스에는 가족이 함께 둘러 앉아 화로대에서 마시멜로, 옥수수 등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릴하우스를 운영하고, 축제장에선 LED 조명등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20명의 산타가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미니게임과 포토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장 전역에는 겨울 분위기를 담은 야간 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입구의 대형 별조명을 비롯해 산타 액자, 눈사람 조명, 대형 트리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 특산물을 살 수 있는 판매 공간도 운영한다. 축제 기간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입장권을 환급 상품권으로 제작해 방문객들이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구매하며 지역 상권을 직접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캐럴에 맞춰 선보이는 댄스

 

12월 광주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하다. 지난달 30일 5·18민주광장 크리스마스 트리점등식과 함께 ‘빛고을성탄문화축제’가 시작됐다. 충장로우체국 앞에서는 12월 31일까지 ‘충장윈터판타지’가 운영돼 크리스마스마켓, 포토존 등 연말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남구 양림동 일대에서는 ‘양림&크리스마스문화축제’가 열린다. 근대문화유산과 골목길이 어우러진 공간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지고 거리 퍼레이드가 24일~25일에 펼쳐지며, 성탄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광주송정역 광장은 ‘12월 가장 예쁜 역’을 주제로 ‘산타마을’이 조성돼 내년 1월 13일까지 운영되며 남구 푸른길공원 청로정 일원, 운천저수지 바닥분수대 광장, 광주신세계백화점 등에서 빛의 도시 광주의 겨울 야경을 만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국립광주과 학관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다양한 겨울 콘텐츠를 선보인다. 광주패밀리랜드 눈썰매장은 12월 중순 개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염주종합체육관 내 광주실내빙상장에서도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는 12월 31일까지 성탄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겨울축제를 개최한다.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는 크리스마스 테마로 디자인된 퍼레이드카에서 산타와 루돌프 캐릭터 연기자들이 캐럴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앤 프렌즈와 산타, 루돌프, 요정 캐릭터들이 등장해 산타마을 이야기를 선보이는 ‘베리 메리(Very Merry) 산타 빌리지’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X-mas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포시즌스가든은 판타지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꾸며지며 겨울축제 분위기가 담긴 크리스마스 포토스팟도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과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오즈X-mas 포토타임’은 매일 2회씩 진행된다.

 

12월 중순부터는 스노우 액티비티 콘텐츠들도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레이싱 코스, 익스프레스 코스 등 스릴 강도별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부터 스노우야드, 트랙, 플레이그라운드 등 다양한 눈놀이 콘텐츠를 선보인다. 호떡, 붕어빵, 군고구마 등 겨울 간식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핫 푸드 스트리트’도 운영된다. 봄의 전령인 나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나비의 꿈꾸는 정원’도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