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중기육성자금 1조원 상반기 집행”

URL복사

서울시, 하반기도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살리기 지원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이 상반기에만 2만3600건을 넘었다.

금액으로는 1조25억원이다. 상반기에 지원된 금액은 2010년 연간 서울시 자금지원 목표인 1조5000억원의 66.8%에 달한다.

서울시는 상반기에 예산의 60%이상을 조기 집행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숨통을 틔워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자금을 집중 투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업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차보전율 지원을 종전 1.5~0.5% 수준에서 3.0~1.0%로 2배 이상 확대해 사업 안정화와 확장을 계획한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큰 도움을 주었다.

여기에 서울시-신용보증재단-은행 3자를 연결하는 기금관리 시스템인 ‘서울드림머니’를 전국 최초로 구축해 기존 최대 12일까지 소요되던 대출일을 3일로 단축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지원하는 ‘미래기술보유 중소기업 특별지원’과 대형마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슈퍼마켓에 지원하는 ‘SMS(Seoul Mine Shop)육성 특별지원’ 등 시책사업에 대한 지원도 880여건에 약1160억원에 이른다.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지원자금도 2052건을 지원해 연간 목표인 800억원의 59%인 470억원 지원을 완료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부터 생계형업종지원은 물론 서울경제를 이끌어 나갈 신성장동력인 ‘미래전략산업’과 ‘고부가가치 서울형산업’ 육성을 위한 자금 지원도 강화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오늘 국힘 당대표 투표 시작…22일 과반 득표자 없을 시 1·2위 후보 간 결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투표가 20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제6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23일 1·2위 후보자 간 방송토론회를 한 차례 더 실시한다. 이후 24~25일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26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대여 투쟁력을 앞세운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투쟁력 강한 당 대표의 필요성이 부각된 측면도 있다. 지금은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 외부의 공세를 버텨낼 안정과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당 내부의 공감대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간 당 쇄신과 인적 청산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안철수·조경태 후보보다 김·장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힘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후보의 경우 김건희 특검팀이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