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부녀자를 모텔로 유인 혁대와 전선으로 손, 발을 묶고 마구폭행 후 강간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2일 A(48)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밤 10시경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B(45·여·주부)씨를 모텔로 유인 혁대와 전선으로 B씨의 손과 발을 묶고 마구폭행 해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하고 변태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