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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2人이 선사하는 명품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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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진구, 9월3일부터 매주 금요일 구청대강당

MC 이상벽 씨를 비롯해 산악인 허영호씨, 판소리 명창 안숙선 씨, 개그맨 김병조 씨, 성상담가 구성애 씨, 새 박사 윤무부 교수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군지 잘 알 수 있는 인사들의 명강의가 광진구를 찾아온다.

광진구는 지역주민을 위한 고품격 평생학습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0 아차산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각 분야별 저명인사들을 강사로 초청한다.

‘2010 아차산 아카데미’는 인생, 가정, 문화, 교양, 건강, 철학, 여성 등 7개 분야, 12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9월3일부터 12월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여 동안 구청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매 강좌마다 선착순 400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청 교육지원과 및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평생교육 코너를 통해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미디어를 통해 이미 주민들에게 친근한 유명인사들이 각자 자신의 인생 경험과 그로 인해 터득한 지혜와 전문지식 등을 구민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정보 습득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명품 강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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