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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6만석규모 건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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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업비 절반이상 절감 효과

그동안 시 재정악화를 정면 돌파해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함께 도모코자 2010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을 놓고 심각한 논의를 거듭해온 인천시는 주경기장을 6만석(고정 3만, 가변 3만)규모로 건립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2014 주경기장 재검토 확정안’을 발표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7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시는 재정악화와 침체된 부동산 경기로 어려운 상황에서 당초 7만이란 경기장 규모의 국제적 기준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실익이 없는 민자유치 사업을 과감히 배제해 실효성 있는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경기장 재검토가 있어왔다”고 밝히고 “시재정의 절감과 함께 서구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확정안이 발표된 만큼 280만 시민과 여·야 정치인 등 모두가 2010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발표된 주경기장 건립방안을 살펴보면 경기장 규모는 OCA 협의 및 대회의 성공추진을 위해 6만석(고정3만, 가변3)으로 지어진다. 사업비는 당초 3180억원에서 2200억원의 설계가로 낮춰지며 그중 저가입찰(낙찰율 70%) 경우 1540억원이 되며 또한 국고30% 확보시 시의부담은 1078억원이 소요됨으로써 최대 66%이상의 비용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그리고 올 12월에 확정되는 2022월드컵 개최에 대비해 설계변경 등에 따른 규모 변경에 대한 유연한 대책안도 마련해 놓고 있다.

또한 대회 이후 사후활용을 위해 명품거리 조성 등 지역명소 개발로 고용창출 및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토록 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이날 발표된 주경기장 재검토 확정안에 따라 서북부권 개발의 선도사업인 서구 주경기장을 지역균형발전과 재정의 건전성 확보 그리고 민자사업 추진의 문제점 극복을 고려해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되, 시민 및 여·야 정치인이 모두가 하나 돼 국비지원의 방안을 모색해 추진하게 된다.

이날 송영길 인천시장은 “취임이후 2014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놓고 ‘시민이 원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의 관점에서 솔직하고도 명쾌한 해법을 찾고자 서구지역 주민과의 대화를 비롯해, 지역원로, 여·야 정치인·시의회 및 시민단체 등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통해 시민의 염원을 담아낸 합리적 방안마련에 고심했다”며 “더 이상 인천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갈등과 분열이 초래되어서는 안 된다는 판단과 2014아시안게임의 성공대회 준비와 견인을 위해 신속한 정책결정을 하게 됐다”고 재검토 결과 발표의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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