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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방행정 No! 소통행정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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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장과 현장토론회 등 시간 가져

서울 강남구가 주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기 위한 이색 ‘소통행정’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청장과의 행복이 가득한 데이트’와 ‘구청장과 함께하는 현장토론회’가 바로 그것,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구정운영은 결코 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고, 주민의 신뢰 없이는 어떠한 정책도 성공할 수 없다’는 신연희 구청장의 철학이 구체화된 것인데 여성구청장 특유의 섬세한 구정운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먼저 형식적이고 딱딱한 회의형식을 벗어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구민을 만나는 ‘구청장과의 행복이 가득한 데이트’를 들 수 있는데 지난 16일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정례적으로 열린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구민 누구나 홈페이지, 우편 및 팩스 등을 통해 형식에 구애 없이 신청하면 접수 순서에 따라 데이트 날짜를 잡고 신청내용도 장기민원, 집단민원을 포함해 특별한 제한이 없다.

구는 또 매분기당 한번씩 ‘구청장과 함께하는 현장토론회’를 연다.

다수 주민의 이해와 합의가 필요한 정책이나 주요현안을 토론 주제로 정해 포럼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합리적인 토론 및 타협을 거쳐 주민합의를 이끌어 낸 후 정책 집행의 추진동력으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약 100분에 걸쳐 진행되는 토론회는 소관업무 국장이 발제자로 나서 토론주제를 설명하고 토론자간 상호 교차토론과 지명토론을 혼합해 합의점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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