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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연구개발비 성과, 투자액에 1%밖에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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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478억원 투자해 기술료는 5억 2천만원에 그쳐

한국수자원공사(아래 수공)가 최근 5년 동안 연구개발비로 478억원을 투자하고 얻은 기술료가 5억 2천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이 수공으로부터 제출받은「최근 5년간 연구개발성과 활용실적」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수공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 동안 총 445건의 연구개발 과제를 개발하여 478억원을 투자했지만, 실질적인 연구 성과라고 할 수 있는 기술이전에 따른 기술료는 투자액 대비 1.08%에 불과한 5억 2천만원뿐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실용화에 이른 과제도 149건에 그쳐 실용성 있는 과제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공은 같은 기간 445건의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140여명의 연구원들에게 5년 동안 400억이 넘는 비용을 인건비로 지출하였고, 55건에 달하는 이들의 해외연수 비용도 전액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실질적인 연구개발 투자비용은 연구개발비와 연구원들에 대한 인건비를 합친 884억원”이라며, “연구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술이전에 따른 기술료인 만큼 이를 호전시킬 수 있는 개선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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