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시-교육청 교육발전 협약

URL복사

4개사업 본격 추진

인천시교육감과 인천시장은 4일 인천시교육청 4층 소회의실에서 임기 동안 4개의 교육 분야 공약사항을 공동 이행하기 위한 ‘교육발전협력 협약(MOU)’을 했다.

교육청 관계자와 인천시청 관계자 및 각급 학교운영위원장과 학교장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초대 주민직선 나근형 교육감’과 ‘민선 5기 송영길 시장’의 협약식으로 2011년부터 인천 교육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무상급식 실시,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지원, 학력향상 선도학교(교육인천 10대 명문고) 운영, 대안학교 신설·운영 등 4개의 협력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4개 교육 분야 공동협약에 따르면 초·중학교 ‘무상급식’의 점진적 확대 실시를 위해 양 기관은 2011년도 초등학교 4개 학년(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472억원(교육청 142억원, 지방자치단체 330억원)을 분담함으로써 교육복지 실현 및 학부모 부담을 경감시키기로 했다.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지원은 2011년 1학년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3년간 실시해 총 227억원 예산이 확보되는 2013년부터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중학교의 의무교육 이념을 실현하기로 했다

‘학력향상 선도학교(교육인천 10대 명문고) 육성’을 위해 일반고 10개 학교(공립 8교, 사립 2교)를 공모 과정을 거쳐 선정하고 시청과 교육청에서 연간 40억원을 마련해 학력향상 교육프로그램 개발·적용 및 학습 시설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안학교 설립 운영은 학교 부적응 학생 및 우울증, ADHD 등 고위기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복지 사업으로 ‘인천 해밀학교’를 설립해 일탈로 인한 사회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 해밀학교’는 장기적인 대안 교육 위탁기관으로 정부·교육청·지방자치단체에서 총 8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옛 한국방송통신대학 인천지역학습관에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오늘 국힘 당대표 투표 시작…22일 과반 득표자 없을 시 1·2위 후보 간 결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투표가 20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제6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23일 1·2위 후보자 간 방송토론회를 한 차례 더 실시한다. 이후 24~25일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26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대여 투쟁력을 앞세운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투쟁력 강한 당 대표의 필요성이 부각된 측면도 있다. 지금은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 외부의 공세를 버텨낼 안정과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당 내부의 공감대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간 당 쇄신과 인적 청산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안철수·조경태 후보보다 김·장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힘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후보의 경우 김건희 특검팀이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