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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따뜻한 겨울을 장식할 최고의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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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포스터 공개... 12월 22일 개봉

헐리웃 최고의 배우 ‘러셀 크로우’,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는 ‘리암 니슨’ 그리고 헐리웃 최고의 스토리 텔러 ‘폴 해기스’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쓰리데이즈’가 긴박감 넘치는 강렬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계 최고 명품배우와 최강 제작진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쓰리데이즈’는 종신형에 처한 아내를 탈옥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러셀 크로우’는 하나의 표정, 단순한 동작 하나만으로 10개 이상의 감정을 표현해내는 헐리웃 명배우답게 강렬한 표정만으로 포스터 전체의 분위기를 압도한다.

그의 비장한 표정은 ‘단 3일, 5가지 미션, 법이 그녀를 구하지 못하면, 내가 하겠다!’라는 카피와 함께 ‘반드시 아내를 탈옥시키겠다.’는 극 중 ‘존’의 확고한 마음을 절실히 드러낸다. 특히 그를 더욱 극한의 상황으로 몰고 가는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 5가지와 단 3일, 그리고 35분 안에 도시를 탈출해야 하는 탈옥 법칙은 ‘러셀 크로우’의 모습에 긴박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총을 꽉 거머쥔 ‘러셀 크로우’의 모습과 ‘라라’의 손을 붙잡고 달려오는 지하철을 향해 필사적으로 뛰는 그의 역동적인 모습은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은 탈옥을 위해 고군분투할 극 중 ‘존’의 험난한 앞길을 암시하는 동시에 그가 감당할 힘겨운 사투에 대한 처절함을 느끼게 하여,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의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2010년 스릴러 열풍의 대미를 장식할 ‘쓰리데이즈’는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전부를 걸고 벌이는 한 남자의 사투가 숨막히는 전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프리즌 브레이크’, ‘테이큰’을 뛰어넘는 탄탄한 스토리와 거침없는 액션은 아찔한 쾌감을 선사한다.

오는 12월 22일 개봉하여 긴장을 놓지 못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과 거침없는 액션, 그리고 스펙터클 볼거리까지 흥행 3박자를 골고루 갖춰 올 겨울을 뜨겁게 장식할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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