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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녹색기후상 공모 1월 11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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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녹색성장 추진위해

구랍 12월 멕시코 칸쿤에서 기후변화 당사국총회가 개최된 상황에서,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거버런스 단체인 국회기후변화포럼(공동대표 정두언의원 등)이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12월 6일부터 1월 11일까지 ‘2011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공모한다.

포럼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녹색기후상을 제정해 지난 2월 제1회 시상식에서 부안시민발전소 등 9곳에 대해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한 바 있다.

공모는 공공, 기업, 자치, 시민, 학생, 언론 등 6개 부문에 걸쳐 공직자, 배출저감 기업 및 녹색기술산업, 기초자치단체, 시민단체 및 개인, 학생 동아리,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받게 된다.

내년 1월중에 1차 예심과 2차 본심을 통해 내년 2월 시상할 계획으로, 김성곤 의원과 이회성 IPCC 부의장이 공동심사위원장을 맡고 정부․산업계․시민단체․학계․언론계 등 인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국회의장상이 수여되고, 우수상에는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과 교육과학기술부․행정안전부․지식경제부․환경부 장관상 및 관련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교육과학기술․환경노동 위원장상이 주어지며, 장려상인 특별상에는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상이 시상될 계획이다.

당초 12월말까지였던 응모기간을 1월 11일까지 연장해서 받게 되며 직접 신청이나 타인 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limateforum.or.kr)와 포럼 사무처(032-590-343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회기후변화포럼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07년에 정부․국회․산업계․시민단체․학계․언론계 등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해 결성된 거버런스 단체로서, 정두언․김성곤의원이 국회측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 4월 국회사무처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고 지난 9월에는 공익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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