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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령시, 충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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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대회구호 등 4개 부문 선정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가지 4일간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63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사용될 상징물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한 상징물은 대회마크와 마스코트, 포스터, 대회구호 등 4개 부문이며,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와 충남발전연구원 공공디자인클리닉센터의 자문 및 보완을 거쳐 확정됐다.

대회마크는 단합과 하나되는 도민체전을 초록색,파란색,주황색,빨간색의 4가지 색을 이용해 약속된 푸른 미래, 새로운 변화, 단결, 화합, 열정과 힘찬 도약을 표현했으며, 두 팔을 들어 만세하는 세사람은 ‘만세보령’을 표현해 도민체전으로 모든 도민의 하나됨을 기원했다.

마스코트는 보령의 머드축제 캐릭터인 ‘머돌이’와 충청남도의 마스코트인 ‘귀돌이’를 체육대회의 이미지에 맞게 승화했고,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으로 생동감과 역동성을 강조해 조형적 완성도를 높여 충남도민의 열정과 단결, 화합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 포스터는 천혜의 자연과 밝은 미래를 의미하는 청색 배경위에 도민의 희망과 의지를 상징화 했고 힘차게 뻗어 올린 손에 충남도민의 화합과 도약하는 희망의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대회구호는 충남의 힘을 하나로 화합하는 체전을 통해 보령의 꿈을 세계로 미래로 도약하자는 의미인 ‘하나되자! 충남의 힘, 도약하자! 보령의 꿈’이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도민체전 공식 상징물로 대회홍보를 위해 사용될 것이며, 도민이 함께하는 체전이 되도록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경기장 기반시설 정비 및 손님맞이 등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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