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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나탈리 포트만, 로맨틱 코미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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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연인사이>에서 또 다른 매력 발산!!

오랜 친구인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지 않고 섹스를 즐기기 위한 발칙한 관계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친구와 연인사이>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나탈리 포트만이 데뷔 최초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출연했다.

연애 알레르기가 있는 의사로 볼수록 귀엽고 당당한 여주인공으로 완벽 변신한 것.

지난해 <블랙 스완>의 안무가 벤자민 마일피드와 약혼, 임신을 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나탈리 포트만이  16일 제6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연기력을 입증, 핫한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블랙 스완>, <토르> 등 굵직한 작품을 연이어 선보인 그녀는 로맨틱 섹시 코미디 <친구와 연인사이>까지 출연하며 2011년 전 세계 영화계를 강타 할 예정이다.

그 중, 데뷔 이래 최초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에 출연한 나탈리 포트만은 <블랙 스완>의 히스테릭하고 강렬한 발레리나 ‘니나’와 달리 귀엽고 솔직 당당한 의사 ‘엠마’로 분해 그 동안 숨겨져 있던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가 연기한 ‘엠마’는 자신의 인생에 무엇인가 끼어드는 것을 원치 않으며, 사랑에 빠지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한다.

또한 생물학적으로 일부일처제는 불가능하다고 믿는 연애 알레르기 소유자로 갑작스레 친구 ‘아담’(애쉬튼 커쳐 분)과 섹스를 하게 된 후, 다정다감하게 다가오는 그를 본능적으로 거부하고 아무 조건 없이 섹스를 즐길 수 있는 발칙한 조약을 내세우는 캐릭터.

나탈리 포트만은 <친구와 연인사이>의 코믹 연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했고, 그때마다 새로운 감정을 느꼈다.

지금껏 다소 심각한 캐릭터를 연기해 왔지만 <친구와 연인사이>에서는 근사한 코미디를 보여 줄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배역에 특별한 열의를 보인 나탈리 포트만은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하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내며 밝고 유쾌한 사랑스러운 매력녀로 변신,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발칙하고 섹시한 우정을 나누는 두 남녀의 야릇한 관계를 그려낸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보고 싶은 데이트 무비로 다가오는 2월 10일, 나탈리 포트만의 새로운 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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