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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지청, 치안정책자문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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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원로, 대학교수, 예술인 등 12명으로 구성

충북지방경찰청(청장 김용판)은 25일 지방청8층 대회의실에서 치안복지창조를 위한 “치안정책자문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총 12명으로 지역원로, 대학교수, 예술인, 경영컨설턴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구성됐다.

치안정책자문위원회는 충북청이 추진하고 있는 치안복지 창조와 관련하여 ‘주폭척결’ 추진정책, ‘범죄감시 주민신고제’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나기정 자문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향후 정례적 회의를 통해 충북청의 각종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김용판 충북지방경찰청장은 모두설명에서 “충북청 전 직원들이 치안복지창조에 혼신의 열정을 다하고 있으니,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현실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나기정 신임회장은 “도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충북경찰의 열정이 돋보인다.”며, “자문위원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도민들의 치안복지를 위해 함께 숙고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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