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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취상태에서 노인 폭행한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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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흥덕경찰서가 주취 상태로 아무런 이유 없이 목욕을 마치고 지나가던 80대 할머니를 수십회 폭행하여 상해를 입힌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11:28경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모 나라 앞 노상에서 목욕을 하고 지나가던 피해자에게 술에 취한 채 접근하여 아무런 이유 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때려 넘어뜨린 후 주먹으로 피해자의 얼굴부위를 수십회 때려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두부안면부, 경추부, 수부의 염좌상을 가한 혐의다.

경찰은 피의자 유 씨에 대해 형법 257조 제1항에 의거 7년 이하 징역에 1천만원 이하로 구속 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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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 대기발령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며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해 많은 공분을 샀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경호처는 추가 인사 조처가 있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비화폰 서버 확보도 진행하냐’는 질문에 “방침이 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야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허락을 내주거나 영장이 오면 응하는 것이지 우리가 해주는 주체가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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