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28 (토)

  • 맑음동두천 2.8℃
  • 흐림강릉 4.9℃
  • 맑음서울 6.1℃
  • 맑음대전 4.5℃
  • 흐림대구 6.3℃
  • 맑음울산 5.1℃
  • 맑음광주 7.1℃
  • 흐림부산 6.5℃
  • 맑음고창 2.3℃
  • 흐림제주 10.7℃
  • 맑음강화 4.9℃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2.2℃
  • 흐림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3.9℃
  • 흐림거제 8.1℃
기상청 제공

사회

자연 사람 공존 ‘녹색도시’ 도약

URL복사

수원시 공공부지 활용 친환경 도시재생사업계획 밝혀

수원시 이용호 도시재생국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도시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서수원권 장기발전 및 공공기관 부지 활용 등 4개 사업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서수원권 장기발전 및 공공기관 부지 활용

먼저 중앙정부가 2014년을 목표로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추진함에 따라, 시는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처하고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농촌진흥청 등 10개 공공기관 부지 약 240만㎡에 대한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수원의 미래를 담을 수 있는 장기적인 도시모형을 제시하고자 이달 기술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타 생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서수원 생활권에 ‘녹색 첨단산업단지’, ‘R&D단지’, ‘농업 테마파크’, ‘문화·복지시설’ 등을 테마로 시민의 쾌적한 생활공간을 디자인하고 도시환경과 주변의 개발계획 분석, 지역균형발전, 시민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사업의 효율적 추진

시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상공간의 녹색화’, ‘친환경 주택단지 건설’, ‘신재생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 보급’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공공 노후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주민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토론과 협의를 통해 거버넌스를 구축해 주거문화를 개선할 방침이다.

노후된 구도심 지역 총 22개 사업장 중 18개 구역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이주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민과의 갈등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공공관리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전용 홈페이지’개설 및 ‘주민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재개발 사업의 사회적·경제적 문제점을 예측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전문기관에 용역을 실시하고 용역결과를 각 조합에 제시해 시민 스스로 개발일정을 조정하고 바람직한 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법적전환 추진

현행 주소체계가 2012년 1월1일부터 ‘도로명주소’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주소 찾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시민에게 ‘예비안내’를 실시했고, 의견을 수렴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금년 3월에 도로명주소에 대한 법적 고지와 고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용호 도시재생국장은 “본 제도가 정착될 경우 경찰·소방 등 응급구조 기관의 현장 대응력이 높아지고 물류비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약 4.3조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차질 없이 주소전환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새로운 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시경관이 아름다운 휴먼시티 건설

수원의 정체성과 문화를 표현하는 도시경관사업에 대해서는 인간중심의 도시모형을 제시할 계획으로 시의 상징성이 담긴 수원역 주변, 팔달문 등 사대문 주변에 대해 시범적으로 특정경관계획을 수립하고, ‘장안문 거북시장’을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연계해 ‘특화거리 조성’, ‘시장 현대화 시설’, ‘거리축제’개발 등 테마시책을 추진해 문화와 관광을 접목시켜 국·내외 관광객이 ‘다시 찾는 명소’로 도시 활력을 증진시킨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수립됨에 따라 올해부터 공공건축물에 대해 ‘유니버설 디자인’을 의무적으로 적용하도록 했고, 매탄동 삼성1·2차아파트 및 화서역 앞 화서프라자 상가건물을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로 조성하는 등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 보유 성남 아파트 싸게 매물로 내놔..."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강유정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27일 공지를 해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오늘 부동산에 매물로 내놨다”며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지만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국민께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해당 아파트는 전년 실거래가 및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집을 팔라”고 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고 응수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장동혁 당 대표는) 아마 속으로는 ‘대통령이 설마 팔겠어?’라며 안일한 계산기를 두드렸을지도 모르겠다”먀 “장 대표가 스스로 쳤던 배수진은 이제 퇴로 없는 외나무다리가 됐다”며 장동혁 대표도 집을 팔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우리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5월 9일 후에도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에도 매각’ 이익인 상황 만들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되는 오는 5월 9일 후에도 다주택자들이 실거주하고 있지 않은 보유 주택을 매각하는 것이 이익인 상황을 만들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재명 정부는 강력한 금융, 세제, 규제를 통해 2026년 5월 9일이 지난 후에도 다주택자들이 양도세 중과를 감수하고 매각하는 것이 이익(버틴 것이 더 손해)인 상황을 만들 것이다. 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며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다주택자는 물론 주거용 아닌 투자·투기용 1주택자도 보유보다 매각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 것이다. 초고가 주택은 선진국 수도 수준의 상응하는 부담과 규제를 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의 권위는 신뢰와 일관성에서 나온다. 정부의 안정적 운영, 정부정책의 권위와 신뢰를 위해서라도 5월 9일 이전에 매각한 다주택자보다 버틴 다주택자가 유리하도록 방치할 수는 없다”며 “5월 9일이 지났는데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않아 매각한 것보다 버틴 것이 더 유리하게 되면 매각한 사람은 속았다고 저와 정부를 욕할 것이고 버틴 사람은 비웃을 것이며 부동산 시장은 걷잡을 수

사회

더보기
서울대 AIC 신년교례회 및 특강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TAIC(창의융합) 최고위정책과정 및 (사)정보통신정책포럼(이하 정책포럼) 2026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전 행정안전부 장관), 서울대학교 TAIC 이찬 주임교수,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6시에 열렸다. 이날 신년교례회 축사에 나선 박규홍 총동창회장 겸 정책포럼회장은 “올해는 우리 과정이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넘어 첨단융합부로 새롭게 자리하여 AIC에서 TAIC로 도약하는 전환의 원년이라는데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단순한 명칭변화가 아니라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첨단융합리더십’의 확장이라는 미래 비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방점을 두고 우리모두 동참하자”고 말했다. 이어 TAIC 주임교수인 이찬교수는 “미래에 첨단 산업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기업인들의 육성과 양성을 위해서 통합적이고 융합적인 경영 경제 기술이 아우러진 과정을 준비해서 어려운 경제 시대에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AI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에 갈음했다. 그리고 만찬 후 ‘경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