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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양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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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다문화가족에 대한 통합서비스 제공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최석충)은 청양군에서 지원하는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탁기관 모집 공모’에서 지난 2월 10일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양군으로부터 연간 기본운영비 8천만원을 지원받아 2013년까지 3년간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은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아동양육지원, 한국어교육) ▲자녀 언어발달지원 사업(다문화가족 언어 및 교육지원) ▲다문화가족 상담 및 정서지원 ▲특성화사업(취업지원, 아이돌보미, 도서대여, 다문화 음식교실) ▲한국문화 인식 개선사업 ▲통번역사업 ▲육아정보나눔터 등 다양하고 특성화된 사업을 마련하여 다문화가족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립청양대학은 이번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선정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술적 지원을 통하여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적응력 강화와 안정적 삶을 지원하는 폭 넓은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립청양대학 최석충 총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현재 추진중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다문화가정 및 청소년 지원사업)등 기관별로 시행되는 지원사업과 연계함은 물론 지역대학으로서의 정체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의 거점 센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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