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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명사특강으로 우리는 예그리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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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홍수환ㆍ엄용수가 들려주는 ‘도전과 웃음 이야기’

지역 주민과 소통하면서 하나되는 아주 특별한 명사특강이 정기적으로 펼쳐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교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월 2회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펼치는 새로운 개념의 주민친화 프로그램인 ‘동대문구 예그리나 명사특강’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예그리나’는 ‘사랑하는 우리사이’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이다. 구민들과 직원들이 명사특강을 통해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정해진 이름이다.

민선5기 역점 시책사업의 하나로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도시 건설’을 내세우고 있는 동대문구는 이를 본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이번 명사초청 특강을 매월 2회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3월부터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명사특강에 누구나 한번쯤은 만나고 싶은 명강사 들을 섭외해 초청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9일과 3월 23일에 실시되는 첫 강의는 ‘도전과 웃음이야기’를 주제로 7전8기의 전 권투챔피언 홍수환 선수와 개그맨 엄용수를 초정했다.

이번 특강은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저명인사의 남다른 인생경험과 전문지식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동대문구 예그리나 명사특강’은 창의적인 평생학습기회 제공은 물론 특강을 통해 구민과 직원이 소통하고 하나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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