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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폭’ 척결운동, 택시가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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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청, 택시운송조합과 ‘주폭척결’ 업무협약식 개최

주폭 척결운동에 택시운동조합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충북지방경찰청(청장 김용판)과 충북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병국)은 23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소재 선프라자 컨벤션센타 다이아몬드 홀에서‘주폭척결’및‘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충북지방경찰청과 충청북도택시운송사업조합은 공동으로‘주폭’을 척결함으로서‘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한 가운데 충북지방경찰청에서는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수사를 통해 사회적 위해범인‘주폭’을 척결해 평온한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충청북도택시운송사업조합은 도내 59개 업체 2,655대의 조합 소속 영업용 택시에‘주폭은 이제 그만!’홍보스티커를 자발적으로 부착하고, 소속 운전자들에게‘주폭’에 대해 교육하여 전국적으로 ‘주폭척결’ 홍보 분위기를 확산하기로 했다.

한편,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월 19일에는‘충북소주’와 24일에는‘음식업조합중앙회 충북지회’와 각각 협약식을 개최하고, ‘주폭척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대외에 천명했다.

김용판 충북지방경찰청장은“주폭 같은 사회 위해범을 철저히 근절시켜 도민 모두가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치안복지 창조에 온 힘을 집중하겠다”고 말하고, 김병국 이사장은 “잘못된 음주문화로 인해 조합원 소속 운전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았는데 이 협약식을 통해 주폭이 완전히 근절 되었으면 좋겠으며, 이를 위해 주폭 척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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