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27.5℃
  • 흐림강릉 14.0℃
  • 맑음서울 26.1℃
  • 맑음대전 27.0℃
  • 맑음대구 26.5℃
  • 맑음울산 20.5℃
  • 맑음광주 25.7℃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22.1℃
  • 맑음제주 22.0℃
  • 맑음강화 22.0℃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2℃
  • 맑음강진군 26.0℃
  • 맑음경주시 22.0℃
  • 맑음거제 22.6℃
기상청 제공

경제

“1조弗 행정, 2조弗 정책 펼 것”

URL복사

홍석우 신임 지경부장관 공식 취임..‘무역1조 달러 행정 2조 달러 정책’ 제시

홍석우 지식경제부 신임 장관은 17일 재임기간 역점 목표로 "1조불 행정, 2조불 정책을 슬로건으로 해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1조불 행정은 무역 1조불을 달성한 나라의 공무원다운 행동을 하는 것이고, 2조불 정책은 가급적 무역 2조불을 빨리 달성할 수 있는 큰 틀의 정책을 하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계 경제가 불확실한데 다음 달이면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1조불을 달성한다. 그런데 1조불 다음에 2조불을 하는데 '헉'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쉽지 않다"며 "무역이란 것이 산업과 에너지가 모두 결집해서 나타나는 건데 2조불을 달성하기 위해서 대단히 혁신적인 자세와 발상을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홍 장관은 1조불 행정과 2조불 정책을 추진하기 원칙을 제시했다. 우선 "서민, 중소·중견기업에 관한 애정이 첫 번째 철학이고, 두 번째는 기업의 경쟁력을 갖도록 하기 위한 긴 안목의 방향제시"라고 말했다.

홍 장관은 "1조불 행정을 위해서 소통을 해야 한다. 매우 세련되고 멋진 행정을 하자"면서 "소통을 하기 위해선 국민, 기업은 물론이지만 단체, 공기업, 타 부처, 이런 곳과 소통을 멋지게 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선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 번째로는 "우리 스스로를 갈고 닦아서 명실상부하게 능력 있는 지식경제인이 되자"면서 "우리가 잘 모르는데 기업을 어떻게 인도하나. 우리가 공부하고 우리 조직력에 창의력이 꿈틀대는 조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다음으로 2조불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방향타도 제시했다.

홍 장관은 "가급적 빨리 2조불을 달성할 수 있는 정책을 펴기 위해선 함께 가야한다"며 "중소기업과 대기업, 정책 내부에는 에너지와 일반산업이 함께 가야 한다. 세대적으로는 청년과 기성세대, R&D에 있어서도 순수 기술과 인간, 제조업과 유통업, 산업과 문화 이렇게 각 영역에서 함께 가지 않으면 2조불은 택도 없다. 지경부가 각 정책에서 녹여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멀리 봐야한다. 산업과 에너지 정책도 중장기적으로 우리 업무도 시스템적으로, 눈앞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각종 정책인프라도 구축해야 한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도 경쟁력 위주가 돼야지 퍼주기 개념은 가급적 줄여야 한다. 실패도 미래자산으로 여기는 R&D정책, 이런게 다 큰 시각"이라고 설명했다.

홍 장관은 정책의 수립 못지 않게 마무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정책의 발표도 중요하지만 이미 발표한 정책을 확실히 마무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현 정부 시작이후 발표한 정책을 철저히 마무리해야 한다. 임시방편으로 봉합해 놓은 것도 확실히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또 지식경제부의 정책에 대해 들리는 지적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홍 장관은 "오랜만에 지식경제부 출신 장관이 와서 여러분도 기분이 좋고 저 역시 뿌듯하다"면서 "이럴 때 지식경제부가 더 힘을 내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 책임지고 실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힘께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당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개혁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저는 일찍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을) 출마는 정치인이 된 후 줄기차게 역설해 온 이상과 같은 저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원칙과 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