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이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여야는 혼전 양상이 거듭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은 초박빙 지역이 증가하면서 여야는 혼전에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새누리당이나 민주통합당 모두 50여 곳 이상이 초박빙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112석 중 절반 정도가 초박빙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것이다. 초박빙 지역이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투표 참여가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여야 모두 투표율 55%를 기준점으로 삼고 있다. 즉 55% 이하의 투표율이 나타난다면 여당이 유리하겠지만 55% 이상일 경우 야당이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편,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4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무슨 일이 있어도 투표를 하겠다’는 응답률이 74.8%에 달했다. 따라서 이번 총선에서 투표율이 상당히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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