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인천시 남구의회 후반기의장에 유재호 의원이 선출됐다.
인천 남구의회는 지난 27일 제1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유재호 의원을 후반기의장으로 선출했다.
17명 의원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투표에서 유 의원은 과반을 넘긴 10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3선인 유 의원은 당선 인사말에서 “동료 의원들과 합심해 집행부가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행정을 펼치는지 감시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