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박상은 “영종하늘도시 입주 차질, 입주민들만 피해”

URL복사

LH공사 기반시설공사 미비로 치안·의료·교육·생활시설 전무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인천 중··옹진)24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해양위원회 업무현황보고에서 LH공사를 상대로 영종하늘도시 기반시설공사 미비와 입주예정자들의 피해대책에 대한 질의를 펼쳤다.

박 의원은 “8월초 1,300여 세대의 첫 입주 예정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LH공사가 기반시설공사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면서 현재 치안, 의료, 교육, 생활시설이 전무한 상황에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주민들이 감내해야할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을 확인해본 결과, 전체 상업용지에 마트로 사용할 임시가설상가(150평규모)와 임시입주민센터만 건축 중에 있고, 이조차도 내부시설이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입주민들이 당장 이용할 수가 없는 상태라 면서 입주예정단지에 상가건물이 있지만 입점한 점포가 없을 뿐만 아니라 치안, 의료, 교육 시설 등이 전무하는 등 도시전체가 공사판을 방불케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현재 입주예정자들과 6개 건설사는 지난해 말부터 계약해지와 손해배상소송을 진행 중에 있고, LH공사, 인천시도시개발공사, 국토해양부 등과도 소송이 진행 중이라며 이러한 상황이라면 20131월까지 9개 단지 1405세대의 입주계획은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영종하늘도시의 총체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실질적인 입주율은 판단할 수 없을 정도로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LH공사 이지송 사장에게 “LH 공사가 내놓은 입주대책은 근시안적인 조치에 불과하다고 말하면서 총체적인 영종하늘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입주예정자들의 피해가 최소화 할 것을 요구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재정기획보좌관 류덕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기존의 경제수석에 해당하는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를, 수석급 신설 재정기획보좌관에는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참모진 1차안을 발표하며 “경제회복과 실용정부를 표방한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신속히 실천하고, 인수위 없이 출범한 현 정부의 상황을 고려해 해당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코스닥시장 육성방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기간산업안정자금 등 경제정책 입안 경험이 풍부해 가계·소상공인 활력제고와 공정한 경제구조 실현 등 이 대통령의 공약실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평가했다.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실물경제와 이론을 두루 거쳤고, 2019~2021년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실물과 이론을 두루 거치며 거시경제와 산업정책 등 경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