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이 27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경선후보 캠프(담쟁이 캠프)의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이날 담쟁이 캠프 인선 발표에서는 윤관석, 박범계 의원이 대변인으로 선임됐고 특보단장에는 송훈석(15, 16, 18대 의원), 조직특보에 김형근(전 충북도의회 의장), 정책특보에 이혁진(민주통합당 서초갑 위원장), 미디어특보에 장영승(전 나눔기술 대표) 등이 선임됐다.
윤 의원은 지난 24일에 담쟁이 캠프 정책특보로 임명된 바 있으며 대변인 업무와 겸직을 하게 된다.
윤 의원은 “민심과 동행하는 대변인, 국민과 소통하는 대변인이 되겠다.”며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들은 차기 대통령의 덕목 중 가장 중요한 자질로 소통을 꼽았다”며 “문재인 후보가 국민과 더 가까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