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그리고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10일에도 전국을 누비며 바쁜 대선 행보를 보였다.
박 후보는 이날 경기도청, 무한돌봄센터와 꿈나무 안심학교 등을 방문, 복지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경기도당과 인천시당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대전 과학벨트 부지를 현장방문, 과학벨트 사업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방문, 생명공학의 현 주소를 파악했다. 또한 과학기술전문가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과학이 강한 나라’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다.
오후에는 전북 정읍 고부면 관청리에 들러 벼베기 활동 등을 통해 농민일손 돕기와 더불어 농민과의 대솨를 시도했다.
그리고 전북도당 6층 두나미스홀에서 열린 전북지역 당원 필승결의대회에서 호남 민심의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충남 농민 파워블로거 조영숙씨 오이 농장을 방문, 농천 현실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오후에는 카이스트 초청 강연회 ‘과학기술과의 소통으로 다음 세대를 열어갑니다’에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