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 기자] 국회 연구단체인 ‘대중문화 & 미디어 연구회’(대표의원 : 홍문종 의원)는 오는 7일 오후7시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대중문화 분야별 우수한 업적을 이루어낸 예술인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진다.
이날 시상부문은 올해의 영화상, 올해의 배우상, 올해의 대중음악상, 올해의 TV 드라마상, 올해의 라디오상, 올해의 스포츠상, 올해의 만화상, 올해의 특별상, 올해의 한류스타상, 올해의 공로상, 올해의 뮤지컬상으로 총 11개 부문을 시상한다.
수상자로는 영화 피에타의 김순모 프로듀서, 배우 조민수, 가수 인피니트, 역도선수 장미란, 황정민의 FM대행진의 프로듀서 박영심PD, 황정민 아나운서, 만화가 윤태호(만화 ‘미생’), 각시탈의 책임프로듀서 이건준, 유현미 작가, 연기자(미정) 등이 참석하고 특히 故임윤택의 공로상 수상을 위해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대리 참석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창작연극 ‘여신님이 보고계셔’의 유인수 연우무대대표와 ‘날아라 박씨’의 권호성연출, 정준 작가, 조한나 작곡가가 참석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중문화 연구회 대표의원 홍문종 의원을 비롯해 이병석 부의장, 박병석 부의장, 황우여 새누리당대표가 참석할 예정이고 사회는 함진규 의원, 오승연 고려대 교수 등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