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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행동 대구경북본부, 유권자 행동 실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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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이 주인인 진짜 대한민국을 향해"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국민주권행동 대구경북본부는 오늘(23일)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에서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이 주인인 진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헌법 정신을 현실 정치에 구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대선을 앞둔 중대한 시점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국민주권 수호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김두관 후보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회 위원장, 제종길 국민주권행동 상임대표, 이기원 조직총괄본부장, 김태철 총괄운영위원장, 이재용·최연숙·김용락 대구경북 상임대표, 이승천·김우철 대구경북총괄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12.3 계엄으로 인해 침해된 헌법의 기본정신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헌법 제1조 2항을 정치 현실 속에서 구현하는 것이 지금 시대의 과제임을 강조했다. 특히 대구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변화는 이러한 시민의 실천에서 비롯된다는 데 뜻을 함께하며 대선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

 

김두관 후보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회 위원장은 “국민주권 정부가 수립되어야 한다. 무너진 국격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계 최고 수준의 선진국으로 끌어올리는 데에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주권을 바로 세우는 정부가 반드시 출범해야 한다” 고 밝혔다.

 

최연숙 대구경북 상임대표는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에서 시작된다”며, “이를 위해 시민의 주권행동과 유권자 운동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주권행동은 단순한 논의가 아닌 ‘행동’을 선택하며, 투표 독려와 시민 연대 등 다양한 실천을 통해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발걸음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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