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 기자] 민주통합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인천시 당정간담회에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서창2지구 연장 및 소래포구역 연결사업과 운연동 시계지역 경관조성사업 등의 남동구 핵심 현안사업의 원활한 협조를 요청했다.
12일 윤 의원은 송영길시장을 비롯한 김교흥 정무부시장 등 인천시 간부 공무원들과 신학용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과 시당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인천시 시정운영방향에 관한 당정간담회’에서 남동구 지역현안에 관해 논의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이날 인천시측은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문제 해결 ▲경제자유구역활성화 지원(국제병원 건립 등) ▲GCF유치에 따른 후속사업 (세계은행 유치와 컨벤시아 2단계) ▲2014년 국비확보 지원 요청 등 당면한 인천시 핵심현안을 민주당 의원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원내부대표로서 참석하는 원내대책회의와 상임위 등을 통해 인천시 주요 현안에 대해 꾸준히 문제제기하고 관련예산 확보를 적극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윤 의원은 남동구 지역현안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서창2지구 연장 및 소래포구역 연결사업 ▲운연동 시계지역 경관조성사업 ▲물사랑정원 및 실개천 조경시설 정비사업 ▲ 만수6동(담방마을 APT)∼서창2지구 누리길 조성사업 등에 대한 인천시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여 인천시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